지난버전에 무한브레스 막히고 미리 150 찍어둘걸 후회했는데, 어케든 뫼조디아로 150 해보려고 몸비틀어봤지만 고르곤 화극 카렌 이딴것들 때문에 너무 암걸려서 때려쳤었다.


근데 이번버전은 몹들도 약해지고 난이도 인자도 폭발이 가능한 율메한테 나쁘지 않음. 

궁만 꾸준히 돌려주면 쉽게쉽게 뫼조디아 각을 볼 수 있으니 키붕이들도 뫼조디아 사라지기 전에 도전해보자.


무지성으로 뫼조디아 모으면 되는게 무슨 공략이냐 하겠지만 몇가지 팁이 있음. 


1. 시작 발키리는 삐로냐+커메, 시작 인형은 벨라가 없어서 정위썼는데 율메가 은근 참피라서 정위 나쁘지 않음. 

시작 각인은 [나루카미] 추천. 율메는 몸이 약하고 쿠리카라 상태에서 죽으면 0초만에 전투실패 떠서 [천벌] 들고가면 그잖아도 짧은 브레스를 제대로 쓰지도 못함. 좋으나 싫으나 무한브레스로 계속 버텨야 하는데, 나루카미가 더 알맞았음.


2. 뫼조디아를 굴리는 최소조건은 삐로냐+월백+쿨짧은 인형에 신생의 [X] (지속시간 증가) +3, 그림자의 [C] (보조발키리,인형쿨감) +1 임 여기에 상점에서 시작의 비늘로 바꿔 끼워주면 돌아가기 시작함. 이 각인 업글에 들어가는 비용이 은화 458개임.

고난이도에서 뫼조디아를 시도하면 3층 4층에서는 1분 30초를 넘길수밖에 없어서 최소점을 획득하게되고, 그에 따라 정해진 양의 은화를 획득하게 되는데 458개 이상의 은화를 가지기 위해선 2층을 끝냈을때 140점 이상을 획득해야한다. (황금이나 낙원의 이상 제외)


3. 이렇게 뫼조디아 완성했으면 다른캐릭은 무지성으로 굴리면 되지만 율메는 베나 잡을때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다. 궁을 쓰면 궁 애니메이션중에 사고동화 지속시간은 지나가는데 보조발키리 쿨은 안돌아감 ㅅㅂ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평타로만 베나를 쳐야하는데, 일단 위의 조건을 완성했으면 쿨 빡세게 돌린다는 전제 하에 1분 안쪽으로 시간이 남았을때 슬슬 궁 한번 쓰는건 가능해서 잡는데 어려움은 없다. 


이렇게 베나레스까지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확 쉬워지는데, 케빈 2각인 얻으면 좋음. 15층에선 엘리트 보너스도 얻을 수 있었다.

뫼조디아 완성 이후에 약하다 싶으면 물리/원소뎀, 관통, 받뎀을 균형있게 맞춰주셈 엘리 각인은 더 얻을 메리트가 없어서 걸렀다.


그리고 혹시나 이거 다 따라해도 뫼조디아가 잘 안굴러간다 싶으면 

https://arca.live/b/hk3rd/38172228?mode=best&target=all&keyword=%EB%AB%BC%EB%B9%84+%EC%BF%A8&p=1

이거 참고해서 열심히 때려보셈


그럼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