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시간이 벌써 30시간이 넘었어. 이 이상 오래 남아있다면 몸에 악영향을 끼칠 지도 몰라. 어째서 남아있는거야?"


"넌 대학원생이라 모르겠지만, 일을 하지 않고 보수를 받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고?"


"어머, 드디어 [무한]의 각인을 받으러 온거야? 나의 귀여운 실험용 쥐, 좀 더 가까이 다가오면 각인을 줄게..."


"눈 깜짝할 사이에 도망쳐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