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선배에다가 같이 싸우기도 하고 무도회에서도 얼굴 보고 대화나누고 그랬을텐데


갑자기 율자되서 자기 손으로 얼음 꼬챙이 만들어서 죽였으면 진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걸


그런데 그런 놈한테 HIMEKO의 코어로 만든 샤마시의 심판을 쥐어준 불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