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 피규어는 넨도 908번 야에 사쿠라 피규어임


나온지는 3년 넘은 피규어로, 10월이면 무려 4년이 되는 피규어임.


플미 오지게 붙어서 개봉품도 중고가로는 주로 7~8만원 정도 하는데, 6만원에 올라와서 사봄



플미 붙은거 보면 플미 아작내려고 한번 재판 해줄만 한데, 왜 재판 안해줄까


키붕이들도 시간 날때 한번씩 재판 문의 해주셈






중고 피규어라 일단 분해 해서 퐁퐁탕 3시간 해주고, 깨끗한 물로 바꿔서 추가로 1시간 더 해서 총 4시간 물에 담가둠






그리고 조립하면 이렇게 완성


4년 가까이 되는 피규어인데 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음





기타 부속품은 후부키 두 자루에 칼집, 주먹밥 이렇게 들어있음







후부키 두 자루 중 칼집에 넣는 건 긴 후부키임


칼집을 착용하면 옆으로 부피가 늘어서 자세 잡는게 많이 힘들어짐






후부키 짧은 거는 이렇게 이펙트 파츠를 끼워서 검을 휘두르는 자세를 잡을 수 있음


이펙트가 무거워서 낮게는 못 들고 어느 정도 위로 향하게 들어야함







사쿠라라고는 믿지 못할 만큼 귀여운 표정


진짜 너무 커여움 심쿵사 할듯






손 바닥 위에는 주먹밥을 올릴 수 있음


얼굴에 대는 손이랑 다른 파츠로 주먹밥을 손에 끼워서 고정함





바로 장식장으로 옮김


아스테로이드랑 같은 열에 세워둠 얼추 크기가 맞는데, 아스테로이드보다는 넨도가 역시 완성도는 더 좋음







붕괴 피규어 많이 모았네


피규어 예약은 기본 1년 이상 전에 예약해서 예약한 피규어들 잔금 결제 하면서 중간 중간 돈 날때마다 미룬 붕괴 피규어들 모으는데, 얼추 다 모으기까지 이제 얼마 안 남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