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초등학교 때 뛰면서 코너 돌다가

내리막길에서 오는 자전거에 치여서 아스팔트에 머리 박아서 종아리 터지고 무릎 까지고 머리 뼈에 금가고 했었음

나 치고 간 놈 언덕 아래 평지에서 3바퀴 정도 돌고 튀더라

근데 어떤 아저씨가 도와줘서 집까지 무사히 도착하고 병원갈 수 있었음



나 살아있는거 보면 키붕이들도 머리 깨졌는데 아직까지 살아 있는게 말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