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여행 메달 50층 짜리 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뉴비때 머머리들 눈도 못마주치고


체력 아무데나 버리고 이벤 유기하고 했는데,



여행 메달 50층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누가 건틀페 떡밥 굴리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뉴비때는 고인물은 커녕 같은 뉴비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아카콘 달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챈에서도 주딱 파딱 고닉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붕개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꿈을 그리는 여행 메달 50층 오우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