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dder there for you가 바보가 아니라


그대를 기다리는 꼭두서니 대충 이런 식으로 번역이 되어야 했는데


꼭두서니=천초화는 뿌리를 갈아서 염료로 쓰는 약초임


뿌리가 존나 까만 색인데 이걸 잘 빻고 갈면 진한 붉은 색 염료로 쓸 수 있음


결국 제목 rubia나 가사의 madder는 같은 꽃(꼭두서니, 천초화)이고 후카 인생을 꽃에 대고 말하는 거


키아나 아니였으면 계속 땅 속에 박혀있었을 거라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