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츕..츄릅.....츕..."



방 안에서는 혀가 뒤섞이고 서로 맞닿는 소리만이 들린다.


에덴은 엘리시아에게 두 손이 속박되어 가만히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오는 엘리시아의 입술에만 집중하고 있다.



"츕..ㅊ..츕.......ㅇ..에..?


"왜 그래 에덴?"


"ㄷ..더 안..해주는..거야...?"



갑자기 엘리시아가 키스를 멈추었던 탓이었는지 에덴은 자신이 키스를 못했기 때문에 엘리가 갑자기 키스를 멈추었다고 생각하였다.



"엘리..ㄴ..내가 못해서 그런거라면...."


"아니야~ 에덴과의 키스 엄청 기분 좋았다구~?"


"그러면 왜...."


"그야...오늘은 키스에서 끝이 아니니까~?"



라고 말한 엘리시아는 에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에덴의 옷은 아름답지만 벗기기에는 어려웠는지 엘리시아는 가슴 쪽과 하의의 몇부분만을 벗겼다.


그렇게 에덴의 옷의 몇 부분을 벗기자 마치 과일의 껍질을 커팅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만든 듯 에덴의 몸이 가진 매력이 더욱 강조되었다.


에덴이 가진 거대한 가슴은 어두운 색의 옷들 사이에서 더욱 크게 보였고, 그녀의 붉어진 얼굴도 점점 엘리의 눈에 잘 보이게 되었다.



"정말~ 에덴은 엄청 예쁘고 귀엽다니까~?"


"ㅈ..장난은 그만해줘...엘리..."


"부끄러워하지 말고 이쪽을 봐 에덴, 지금 내 얼굴이 장난을 치는 그런 얼굴로 보이는 거야~?"


"아니...."



에덴이 보았을 때에도 엘리시아의 얼굴은 진지해 보였다.



'엘리는 갑자기 왜 이러는거야...! 좋긴한데...너무 부끄럽잖아.....!'


"흐읏!"



엘리시아가 갑작스럽게 에덴의 큰 가슴을 만지자 에덴은 깜짝 놀라 소리를 참지 못하고 내뱉고 말았다.



"후훗, 에덴은 이런 게 좋은가보네~?"


"핫..엘.ㄹ..리 자..잠시만..!"


"아니야 에덴 기분 좋은 걸 계속 느끼고 있어도 괜찮아~"


"하앗....ㅎ..흣....ㅇ..엘ㄹ...리..."


"응 난 여기 계속 있어."


"핫...ㄴ..나...이제....흐읏..!"


"응.. 마음껏 가버려 에덴"


"응...엘ㄹ..리...잇..!"


"자 마음껏 가버리자?"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 손으로 마음껏 가버려 에덴~!"


"흐..흣..흐으으읏!!!!...ㄱ..가버...ㄹ...흐으으읏!!!!"



에덴은 엘리시아의 자신의 가슴을 만지던 손과 자신의 귀에 속삭이던 목소리만으로 가버렸다.



"하아...흐..흣.."


"잘 갔어 에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 가버렸어~"


"응...나 잘했지이...?"


"물론이지~ 에덴처럼 잘 가는 여자아이 나는 엄청 좋아하니까~"


"응...나 잘갔어..."



절정의 직후인 탓일까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던 탓일까 에덴은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엘리시아의 마음에 들었다는 말 하나때문에 그녀의 행복지수는 천장을 뚫을 정도로 높아졌다.



"엘리...더..ㅎ..해줘..."


"안돼, 에덴 너만 기분 좋을 수는 없느니까..."



말을 마친 엘리는 자신의 옷을 벗고는 에덴에게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이제는 에덴, 네가 나를 기분 좋게 해줄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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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가져와라해서 써왔는데 좆노꼴인데 시발

근데 나 보빔망가는 잘 안봐서 그런데 레즈보빔망가에서 애무하고 바로 가위치기임? 나 레즈 체위는 몰루겠음;;

그냥 붕괴능으로 딜도 만들어서 박아도 되겠지 뭐

엘리 순애물 아님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