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붕괴 3rd 메인 스토리 속 성 프레이야를 알아보자.

성 프레이야는 메인스토리의 주요인원들이 속해있던 발키리 육성소이자 세실리아의 소망이기도 했던 곳이다.

그걸 현 천명 주교 테레사가 이어받아 운영해왔다.

[테레사 아포칼립스]

"테보탐"

카렌의 dna를 이용해 오토가 탄생시켰다.
사실상 탄생은 키아나랑 다를게 별반 없다.

낙원 스토리에서 공개된 코스마의 전투력은 수준급이었다. 무려 그 코스마와 같은 붕괴수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케빈의 혈통을 이어받고 신의 열쇠 중 손에 꼽히는 능력을 지닌 유다의 서약을 가진 사실상 지는게 어려운 소설급 인물이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상이 적은 편.
비중있게 나오나 싶으면 다른 인물에게 묻힌다.

거기다 횡령 주교라는 또다른 신분까지 생기고 수많은 키붕이들에게 뷰지를 탐구 당하는 중이다.

그래도 최근 중섭 스토리에서 대화 및 카스라나 성흔의 힘이 최후에 테레사에게 흘러가며 성흔 각성 가능성이 나왔다.






[무라타 히메코]

"잘해드려라"

아마 붕괴 스토리에서 처음 질질 짠게 언제인가요?
하면 대부분의 키붕이들은 마지막 수업을 꼽을 것이다.

그만큼 대단한 임팩트를 남기신 참스승.
히메코는 과거 갤주에게서 폭주한 시린에 의해 라그나라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

그리고 성프레이야로 오게 되었는데 거기서 갤주, 메이, 브로냐를 만나고 이들의 선생님을 맡게 된다.

히메코는 동료가 붕괴에 잠식 당하면 망설이지말고 제압해야한다. 목숨을 끊어줘야한다 라고 강조하던 분이었는데 정작 자기 제자였던 갤주에겐 그러지 못했다.


이분은 죽어도 죽은게 아니었는데, 갤주가 구르고 또 구르고 할때마다 나와서 정신차리게 해준 정신적 지주이기 때문.

하지만 25장을 기점으로 갤주는 완벽한 졸업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젠 정말 히메코의 도움 없이 스스로 나아가야할 때.




[키아나 카스라나]

"갤주"

카스라나를 알아보자에서 이미 설명을 했었다.

비록 율자 인격이 저지른 일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의 동료 , 가족을 앗아간 대붕괴의 원흉이기도 하다. 심지어 그 이후로 이리저리 구르고 다녔다.
사명을 좀 극단적으로 이해해서 목숨까지 걸다가
여친도 잃을 뻔 했다.

그러나 그런곳에서 성장하는게 진짜 주인공.
고등어에서 점점 의지가 견고해지며 율자의 인격 또한 진짜 자기 자신인걸 받아들이고 결판을 지었다.

여친도 곧 돌아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위해 싸워나갈 자랑스러운 갤주다.

각성 당시에는 다른곳에서 힘을 끌어왔기 때문에 쿼드코어급이었으나 현재는 정확히 말하면 듀얼코어다. (죽음은 딱히 쓰지도 않고 관련 없으니 제외)

 아마 케빈에게 뒤를 이어받아 샤마시를 쓰게 될거 같다.


붕챈은 국내 지크프리트 채널이라 갤주 못생겼다, 개별로다 등등 이상한 음해를 할시 큰일난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후카를 살렸다.

갤주는 현재 듀얼코어를 바탕으로 화염의 율자 코어의 압도적인 출력을 이용해 전투하는 스타일이다.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딱 케빈스러운 전투다. 역시 카스라나는 쌈박질에 몰빵된 혈통인게 분명하다.

분명 샤마시의 대검과 잘 어울릴거 같다. 케빈이 어서 넘겨주고 사용법만 알려주면 된다.







[라이덴 메이]

"모유"

항상 함장들의 모유를 책임지는 메이.
요리를 매우 잘한다. 키아나의 밥을 항상 책임졌다.

스작하고 사이가 매우 안좋은 발키리이다.

솔직히 말하면 글쓴이는 메이가 최애캐다.

근데 항상 행동에 이유는 있는데 결과가 안좋다. 이제 다른데서 구르고 자시고 하지말고 얌전히 갤주한테 돌아왔으면 좋겠다.

갤주가 다음에 꼭 만나자고 티를 팍팍 냈는데 이러다가 목 빠지겠다.

메이가 낙원에서 나오면서 주인공 3인방에게 각자의 정신적 지주? 스승?이 한명씩 생기게 되었는데

갤주는 히메코 , 브로냐는 웰트 , 메이는 엘리시아
이런 느낌.

갤주가 케빈의 뒤를 이어 샤마시를 받을 유력한 후보라면 메이는 진정한 진아의 명을 이어가는 후계자다.

케빈의 후손과 엘리시아의 후계자 오..

갤주가 화력으로 밀어붙인다면 메이는 율자 코어의 높은 활용도를 이용하는 스타일.

실제로 좀 독특한 권능을 가지고 있는데 허수공간과 율자 사이의 연결은 전자기장에 의해 교란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번개의 율자인 메이는 높은 고출력의 전자기장을 상시로 뽑아낼 수 있기에 그걸 이용해서 다른 율자의 능력을 약화,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브로냐 자이칙]

"유일하게 스승이 살아있음"

원래 암살자 일을 해오던 브로냐.
어머니가 굉장한 미인이시다.

창공시에서 메이, 키아나를 만나고 히메코에게 구조되어 성프레이야 학원으로 오게 된다.

뉴비들은 주인공 3인방이 성 프레이야 학원에 와서 만난 사이인 줄 알텐데 메이랑 키아나는 그전부터 가까운 사이였고 브로냐 역시 붕괴 3rd 1장 이전부터 이들과 함께 다녔다.

브로냐는 고아원 시절부터 뷰빔각을 재던 파트너 제레가 있는데 그녀를 구하기 위해 스토리에서 이치의 율자로 각성하게 된다.

근데 막상 변신하고 보니 전적이 별로다.
물론 브로냐가 약하다라는 문제보다는 상대가 쎘다.

첫 패배를 안겨준건 케빈인데 다들 알다시피 케빈을 지금 이길 수 있는 애가 현문명에 없다.

두번째 패배는 흑카.
흑카는 당시 후카의 강인한 육체 + 율자의 힘이라 굉장히 강한 상태였다. 22장에서 갤주가 이기긴 했지만 사실 져야 맞다. 이긴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것.

어쨌든 이런 상대라 브로냐가 지는게 맞다.

세번째는 지배의 율자.

지배의 율자의 능력을 잘 모를 당시 브로냐는 함부로 권능을 썼다가 능력을 착정 당했다.

아마 알고 있었으면 좀 달랐을 수 있긴한데 신염의 율자가 있는 힘 없는 힘 다 끌어와서 이 악물고 이긴거 생각하면 브로냐는 끝까지 갔으면 어차피 졌을거 같다.

27장 리타전에서도 질 뻔 했으나 숨겨왔던 비장의 카드를 이용해 승리했다.

하지만 28장에서 구문명급 완벽한 월광왕좌는 아니었지만 6개를 복제해서 제약의 율자 권능 해결에 기여했다.

잠재력 하나는 뛰어나다고 하니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보자. 또한 미래의 빅찌찌가 이미 있는 엄청난 변화 예정의 발키리.





[후카]

"태허체조"

인생 하나는 기구한 발키리.
일단 붕챈에선 취급이 안좋은 편인데 얼굴이 별로고 일음 목소리가 싫다는 이유다. 가슴도 없다.

원래 걍 반장 포지션인줄 알았는데 대단한 과거가 하나씩 드러났다.

5만년 전, 종언전에 참가한 인류 최후의 방어선 중 한명이자 전성기인 선인시절엔 어지간한 율자는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을 수준의 인물.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의 제자였던 태허칠검에게 죽임을 당했다.

선인시절은 케빈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흑카가 했던걸 생각하면 일반적인 상태의 케빈이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다. 

근데 일반 케빈 위에 3가지 폼이 더 있다는 괴랄한 내용이 공개되며 선인시절 후카도 빡겜하는 케빈은 불가능해보임.

그리고 만능 우도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이용해 기억을 빼내고 뇌 용량을 지켜내고 있었다.

또 지배극장에서 흑카 힘을 마음대로 끌어썼다가 흑카가 삐져서 율자코어 불능으로 만들고 도망갔다.

지금은 너무 약해져서 소상이한테도 지고 그냥 반병신이다. 5만년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종언전에 참가 예정.






이상 긴글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