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님. 오늘은 브로냐에게 임무가 없습니까?



브로냐가 내 개인실로 와서 물었다.



응. 왜? 임무가 하고 싶어?



네. 요즘 몸이 너무 근질근질합니다.
브로냐는 운동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오. 그러면 내가 빡세게 훈련 굴려줄까?



오, 브로냐는 근데 함장님이랑 운동하고 싶습니다.



나? 너랑 대련해줄 발키리도 많고 가상훈련실도 있는데?



브로냐는 함장님하고만 운동하고 싶습니다.



왠지 모를 집착에 조금 의아했지만, 브로냐의 부탁이었기에 일단은 수락하였다.



그래서 무슨 운동이 하고 싶은데?



일단 브로냐가 무릎베게 해줄테니 누워보십시오.



엥? 그거 운동 맞아?



이상한거 하려는거 아니니 이상한 상상 하지마시고 제 허벅지 위에 머리를 베고 누우십시오.



그래... 읏차.



브로냐의 무릎꿇은 두 다리 위에 나는 내 머리를 댔다.



브로냐의 허벅지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약간은 말캉했다.



그리고 그 위로는 브로냐의 옷에 가려진 밑가슴과 이상한 표정의 브로냐의 얼굴이 보였다.



함장님, 편하십니까?



응. 완전 편해. 이거 완전 꿀벅지구만~ㅎㅎ



함장님,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하세요.



응 브ㄹ....읍??



그러더니 브로냐는 얼굴을 가까이 대더니 잽싸게 내 입술 사이로 혀를 넣었다.



그렇게 브로냐와 내 입술이 서로 맞닿았다.



브로냐는 연습이라도 한 마냥 능숙하게 혀를 내 입안에서 자유자재로 굴렸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워 그저 몸을 떨며 키스를 당했다.



그렇게 거친 키스를 2분정도 하고 브로냐는 입을 확 때더니 내 얼굴 위에서 거친 숨을 쉬며 나를 내려다 보았다.



하아....하아....브로냐... 이게 무슨 짓이야?



하아....함장님, 죄송합니다.
하아.....하지만 함장님 이런거 좋아하시지 않습니까?



그건 무슨소리야?



어제 함장님 개인실에 용무로 들어왔는데 안계셔서 돌아가려 했는데, 함장님 책상 위에 비밀노트라고 적힌 공책을 봤습니다.

그 책에 여러 발키리들과 어떻게 성적 욕구를 해결하고 싶다는걸 적나라하게 적어놓으셨더군요.

그래서 계속 넘겨보다보니 제 얘기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브로냐한테 강제로 덮쳐져서 개같이 따먹히고 싶다.'



그래서 그 글을 보고 기겁해서 바로 개인실을 빠져나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걸 제가 다른 발키리들한테 말하면 함장님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더군요.



너.. 이걸로 날 협박하려는거야?



난 그 비밀노트를 들켜서 브로냐에게 발끈하며 화를 냈다.



애초에 협박당할 이유를 만들지 말았어야죠.



그러니 전 지금 함장님께 협상안을 제시하는겁니다.



제가 이걸 다른 발키리들에게 말하지 않는거 대신 함장님이 제 말만 들어주면 됩니다.



뭐...뭘하면 되는데?



간단합니다. 브로냐를 만족시켜주면 됩니다.



마침 히페리온 호에 들어오고 전 한번도 경험이 없어서 쌓일만큼 쌓였고,

함장님은 취향대로 맞춰주는 발키리가 있으니 서로 윈윈 아닌가요?



할 말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함장님. 됐고 고개 좀 돌려보세요.
제 말을 따르는 편이 좋을거에요♡



그렇게 나는 일단 브로냐의 무릎베게를 한 채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브로냐가 얼굴을 내 귀 가까이에 댔다.



나는 그러자 눈을 질끈 감았다.



함장님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브로냐는 내 귀를 바로 핧기 시작했다.



브..브로냐..! 뭐하는..!..흐으.... 그만해애...



귀에는 오직 촉촉한 침과 따뜻한 입김소리가 동시에 감도는 소리만이 들렸다.



츄릅...즈븁....츕♡



귓바퀴를 따라 브로냐의 따뜻한 혀가 귓구멍 앞까지 스쳐가자 난 몸에 전율을 느끼며 온몸을 떨었다.
그리고 눈이 풀리며 사정을 하진 않았지만
뇌의 쾌락이 가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브...브로
브오냐아... 그만해...



그렇게 브로냐에게 도망치려 움직였지만,
브로냐는 내 몸을 한 손으로 안으며 귓속말로 이렇게 말했다.



어딜 도망가려고요? 함장님♡



그러더니 내 고개를 돌리고선 또 진하게 키스를 했다.



나는 머리가 하얘지며 오직 머릿 속엔 나와 브로냐의 키스소리만이 정적에서 들렸다.



하아...하아... 진짜 몸을 통제 못하겠어...
브로냐... 부탁이야...



브로냐는 그런 나를 보며 귀엽다는 듯이 말했다.



하아....그럼 더 좋죠. 제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니까요♡



강제로 덮쳐져서 개같이 따먹히고 싶으신 우리 개변태 함장님♡



브로냐는 나를 내려다 보며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함장님. 이번엔 함장님이 절 만족시켜 주어야겠네요.



제가 수유해줄테니 잘 빨아보세요.



브로냐는 입고 있던 옷의 가슴 부분을 내리며 말했다.



이제 밥 먹을 시간이에요 함장♡



난 이성이 반 쯤 나간채로 브로냐의 젖에 혀를 갖다대고 빨기 시작했다.



쪼옵..쫍...쭈웁..



잘 먹는거 보니 그렇게 내가 고팠나 보네♡



그러더니 브로냐는 정신없이 빨던 나를 보며 쓰다듬기 시작했다.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꼴렸다.



그러더니 다른 쪽 손을 내 허벅지에 올리더니 점점 내 물건이 있는 쪽으로 서서히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내리더니 있던 팬티 마저 벗겨냈다.



웁..우붑!!



가만히 있어 함장. 이렇게 꼿꼿이 섰는데 바지 안에 눌려있느라 얘도 힘들었겠다♡



그러더니 귓속말로 다시금 내 몸에 전율이 돌게했다.



함장, 한발 뽑고 기분 좋아지자♡



그러더니 왼손으로 내 물건을 위 아래로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흐읏...함장...내 젖이나 빨면서 대딸 받으니까 꼴리고 좋아?



흐응...존나 변태새끼네♡



변태같은 함장에게는 강제로 사정하는 벌을 줘야지♡



그러더니 내 물건을 감싸던 따뜻한 브로냐의 손놀림이 더욱 빨라졌다.



우붑....웁..! 웁!



쌀거 같아? 그냥 내 손에 싸버려♡



으읏...



그렇게 브로냐의 기분 좋은 손에 한 번 가버렸다.



함장... 진하게 많이도 싸네.



그렇게 말하며 브로냐는 손에 묻어있는 정액을 혀로 핥고는 전부 삼켰다.



브로냐, 뭐하는 거야..?



뭐긴 뭐야. 함장을 위한 뒷처리지♡
근데 함장의 자지는 아직 뒷처리가 덜 되었네?



내가 깨끗하게 청소해줄게♡



그러더니 브로냐는 이번에는 아예 나를 눕히곤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내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그리곤 브로냐의 찐득하고 촉촉하면서 말캉한 입 안으로 내 물건을 넣었다.



쯔붑..쭙..쯔븁...쭈웁....



양 옆으론 브로냐의 말캉한 입안이 자극을 하였고, 혀는 내 물건 모든부위를 빠르게 자극을 주고 있었다.



브로냐...안돼... 흐으...그러면 한 번 더 싸버려...



브로냐는 내 말을 들은채도 하지 않은채 계속 빨았다.



흐으으...싼다..



그렇게 이번엔 브로냐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미안... 브로냐... 근데 기분이 좋은걸 어떡해...



하아...하아...함장. 그럼 한번 더 입으로 청소해줄게♡



그러곤 바로 다시 입으로 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흐으으... 또 싸겠어...



또 정액이 나오려던걸 겨우겨우 참아냈다.



브로냐는 입에서 내 물건을 뺀 뒤 이렇게 말했다.



후아...잘 참았어 함장. 이제 마지막 한 번만 더 사정하면돼.



어떻게..?



어떻게긴 뭘 어떻게야.



내 보지 속에다 듬뿍 싸라고♡



그러더니 브로냐는 내 위로 올라와선 천천히 내 물건을 보지에 넣었다.



흐응...함장, 기분 좋아보이네.
우왕좌왕하는 표정 존나 귀여워♡



그러더니 뿌리까지 깊게 박았다.



흐으응...! 함장님 자지 존나 깊어...♡



그러더니 내 상체를 일으키곤 날 안고 양 다리를 꼬아서 완전히 나를 포박했다.



흐으...함장, 숨소리가 너무 야하네...흐응...



그러더니 빠르게 위아래로 허리를 흔들며 떡방아를 치기 시작했다.



떡떡떡떡떡...



브로냐! 쌀거 같아...!



그냥 안에다가 싸버려♡
애 생기면 너 때문이야..♡



안돼 그러면....



어차피 내가 안고있기도 하고 다리도 이미 감싸져 있는데 늦었어♡



브로냐의 가슴이 내 가슴에 닿으니 그 느낌 때문에 더 빨리 사정할거 같았다.



하아...싼다...!



그렇게 브로냐의 질내에 듬뿍 사정했다.



흐으으응...! 함장...  존나 좋아...사랑해♡



그러더니 한번 더 키스를 진하게 하였다.



그러곤 옷을 다시 정갈히 입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앞으로 함장은 나한테 개같이 따먹혀야해.
알겠지?♡♡
















후기

수위는 역대급으로 존나 높게 쓴거 같다.

근데 좀 급전개인거 같긴 하다만

그래도 내 꼴림포인트는 존나 어떻게든 다 넣었다.

너희들이 좋아하는 남자 주도물이 아니라 펨돔물인건 좀 미안하긴한데 내 취향이 이래서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2시간동안 머리 쥐어짜면서 썼으니 노력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