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정도 플레이 하면서 최근 뉴비 유입시킬 때 들었던 생각 위주로 정리해 봤음 글이 좀 길어 근데 다 읽어 보는걸 추천함.


조금만 해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리세계를 고르는 사람들은 조금도 안 해본 사람이기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봄.


일단 붕괴가 어떤 게임인지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막상 28만 원, 30만 원 짜리 계정을 사왔는데 게임이 재미 없으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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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에 대한 설명임


0. 뉴비는 게임 시스템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뉴비일 때 알 수 없음 (심연, 초끈)

붕괴는 스토리와 경쟁 콘텐츠 2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음


1. 붕괴는 스토리 다 밀고 나면 생각보다 할 게 없음. 스토리를 밀 때는 6장인가 이후로 전부 스토리에서 지급하는 캐릭터를 사용하기에 스토리 위주의 플레이 성향을 가진 유저는 정말로 류웨이에게 돈 1원도 안내도 됨


2. 경쟁 컨텐츠는 심연, 전장 2가지로 이루어져 있음. 

심연은 내가 가진 최고 성능의 파티 하나만 있어도 어느 정도 티어가 내려가면 다 밀어짐

전장은 내가 가진 캐릭터들을 최대한 분배해서 사용해야 어느 정도의 보상을 얻어먹을 수 있음

자세한 건 심연 전장에 대해 적어놓은 다른 글 찾아봐


3. 붕괴에는 경쟁 콘텐츠가 81레벨 이전까지는 큰 의미가 없음. 경쟁 콘텐츠가 레벨에 따라 구간이 나뉘어져 있음.

완전 맨땅으로 시작 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어차피 이 글 보고 있는 사람들은 리세계를 살까 고민 중인 사람일 테니까 종결 캐릭터 하나만 있어도 당장 80레벨 이전 심연 초끈 미는 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음. 대신 천원기사 단일 종결 리세계를 샀으면 못 밀수도 있어 내가 그랬음

일일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한다고 가정할 시 81레벨을 찍는데 33~34일 가량 소모되고, 60레벨 찍는데 2주 정도 소요되고 나머지 60 ~ 81레벨이 3주 정도 소요됐던 걸로 기억함


4. 과금은 결국 경쟁 콘텐츠의 목표치로 얼마나 과금 할 지가 달라짐

초끈은 홍련 전까지는 생각보다 촘촘하게 티어가 나누어져 있어 과금에서 자기만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큼

심연은 70레벨인가? 그때 SS강적이 3마리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한번 벽 느끼고 81레벨에 SSS 강적이 추가되면서 벽 한 번 더 느끼게 됨. 세 개 다 치려면 최소 3 버전은 지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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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슨 계정을 사라는 건데?


위에서 한 말을 결국 한 줄로 요약하면

스토리만 볼 거냐? 캐릭터 보고 딸 칠 거냐? 경쟁 컨텐츠에 목숨 걸겠냐?

이거임


스토리만 볼 거고 스토리 보니까 캐릭터 뽑고 싶은 캐릭 생길 때도 있을 것 같다 > 0원, 꼴리는 캐릭 리세계 구매

캐릭터 보고 딸 칠거다 > 0원, 꼴리는 캐릭 리세계 구매 

경쟁 컨텐츠 안 막히는 수준만 하고 싶다 > 월 14,000원 ~ 41,000원 (갤럭시 스토어 풀 할인 적용 시 7,000~24,000 원 요즘 할인 쿠폰이 줄어서 더 비싸다고 함), 단일종결 or 쌍 종결 리세계 구매


라고 하면 결국 다른 글들이랑 다를 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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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콘텐츠를 주 콘텐츠로 잡고 플레이 할 유저들은 붕괴 캐릭터의 상성 수명 그리고 파티 구성에 대한 이해도 추가적으로 필요함.


다른 모바일 경쟁 게임을 해 본 유저들은 알 거라고 생각하는데

경쟁 콘텐츠가 있는 게임은 결국 매출을 스펙 인플레이션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운명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모든 게임은 크게 보면 다 똑같다고 생각함.



일단 상성 에 대한 설명임


붕괴에는 현재 5가지 속성과 4가지 특성이 있음


속성 관계도는 이렇게 돼

상성인 적에게 30%의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고 

역 상성인 적에게 30% 데미지 감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정확한 수치는 나도 몰?루

특이한 점은 양자는 양자와 상성 관계고 허수와 역 상성 관계임.  마찬가지로 허수는 허수와 상성 관계고 양자와 역 상성 관계임


공격 특성 은 심연 에서 날씨의 영향을 받고

빙결 - 화염이 서로 상성 관계이고 (빙결 데미지 증가 날씨일 땐 화염 데미지 감소, 화염 데미지 증가 날씨일 땐 빙결 데미지 감소 이하 동일) 

뇌전 - 물리가 서로 상성 관계임 



가끔 상태 이상에 관련된 날씨가 나오기도 하는데

뇌전 (마비) 물리 (출혈) 빙결 (빙결) 화염 (연소) 각 특성이 가진 고유의 상태 이상이고 해당 특성의 접대이지만 타 속성 패널티가 없다 라고 생각하면 편함 (편하긴 한데 결국 접대 아니면 좀 깨기 힘들긴 해)



전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특정 특성에게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받거나 감소하는 효과가 있음



따라서 한 속성 몰빵, 한 특성 몰빵 보다는 특성과 속성을 골고루 분배해서 캐릭터를 모아줘야 어떤 적이 나오더라도 기본적인 점수는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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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심연과 초끈에 대해 다른 글 보라고 적어 놨는데 간단히 설명을 좀 하면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심연, 매주 월요일 저녁에 전장의 적이 로테이션을 도는데, 각각의 몬스터를 잡는데 특화된 캐릭터들이 있음.  안 그런 몬스터도 있긴 한데 그런 몬스터가 더 많음.


심연은 랭크제로 돌아감. 자신이 현재 위치한 랭크에 따라 상대 몬스터가 단단해지고 말랑해지고, 결산일에 획득한 트로피에 따라 티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함. 내가 저번 심연 결산때 접대 캐릭터가 있어서 많은 트로피를 획득하고 티어가 올라갔는데 다음 심연이 열리니까 내가 가진 캐릭터 풀이 없어서 몬스터를 죽일 방법이 없어 기본 보상도 못 먹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음. 다 경험담임. 


전장은 그냥 안 겹치는 캐릭터로 파티가 세 개는 나와줘야 한다. 이걸로 대충 이해하고 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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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벌써 위에서만 봐도 9가지 종류의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거 다 뽑으려면 돈이 얼마인지 벌써 어질어질 하잖아. 한 달에 백 만원씩 쓸 생각이면 몰라도 그냥 가볍게 즐기러 왔는데 이렇게 내라고 하면 다 튈거 류웨이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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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티 구성 대한 이해의 필요성이 생김


일단 파티를 짤 때 최우선으로 속성을 맞춰 주는 게 좋음. 허수 양자는 일단 넘겨두고

이능, 생물, 기계 이 중 두 가지 속성만 있어도 일단 모든 적을 패는데 페널티는 없이 팰 수 있음


예를 들어 이능 캐릭터로 시작을 했고, 추가적으로 생물 캐릭터를 뽑았다고 한다면

기계 몬스터는 이능 캐릭터로, 생물과 이능 몬스터는 생물 캐릭터로, 나머지 양자 허수 몬스터는 둘 중 더 강한 캐릭터로 친다면 벌써 속성 상성은 해결이 된 거임.


여기서 추가적으로 특성 상성까지 생각한다면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뇌전과 물리특성 캐릭터,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화염과 빙결 특성 캐릭터를 뽑는다면 사실상 1차 목표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함. 어떤 특성 접대, 어떤 상성 접대여도 미는데 무리가 생기지 않음


허수 캐릭터 하나와 양자 캐릭터 하나 뽑는 방법도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당장 양자 캐릭터와 허수 캐릭터는 종류가 별로 없음. 허수 물리 특성인 천원기사와 양자 화염 캐릭터인 빌브이밖에 없는데 벌써 두번째 조건인 화염- 빙결, 뇌전-물리 조건에 불합 하잖아. 


그리고 진아 보고 유입된 뉴비들이 갑자기 뭔 천원기사 빌브이여 진아는 걍 뉴비의 신임


상태 이상 날씨까지 고려하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임




파티 구성은 기본적으로 딜러1 + 서포터2의 구성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서포터는 범용 성흔 등 이것저것 써줄게 있어서 일단 딜러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서포터의 딜비중은 딜러에 비해 미미해 서포터는 상성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사용하며, 메인 딜러의 특성과 맞는 특성을 가진 서포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례적으로 율메 + 아포 + 에덴 or 피슬을 쓰는 조합이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이례적인 사실이며 율메가 SS이상에 칠뢰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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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니 말대로면 뫼비 좋은거 아님 ?


여기서 캐릭터 수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진다.


근데 나도 여기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모르는데 일단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봄. 


반박시 진짜로 그 말이 맞을 확률이 더 높다.




앞의 숫자가 1 바뀔 때 마다 1년이라고 생각하면 됨.


3.7 선인(화염 원소 관통 서포터, 모든 원소 관통이라 원소 범용 서포터로 사용되기도 함)은 5.2에 출시한 레이븐과 함께 사용하다 6.2 아이짱의 출시로 드디어 고로시 당하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귀신같이 레이븐이 뒤지고 살아남는 기염을 토했다. 


3.9 월백(기계 물리 딜러) 은 백화흑연 이라는 신의 열쇠(A/S 무기)를 받고 현재 5개의 접대맵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4.0 테갈량(물리 뎀증 서포터)은 5.8 그리세오의 출시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


4.1 율메(이능 뇌전 딜러)는 5.2 뫼비우스 출시, 5.7 아포니아 출시로 이능 접대 맵에서만 사용하는 캐릭터가 되나 싶었지만 5.8 신규 신의 열쇠 칠뢰를 받고 상성인 생물까지 줘패는 모습을 보이며 생명 연장의 꿈을 이뤄냈다.


4.2 로즈마리(양자 뇌전 서포터)는 피슬 에덴의 출시로 현재 SS2 ~ SSS를 찍어뒀던 고인물들만 가끔 사용하는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4.3 델타(이능 물리 딜러)는 현재 SS전장에서만 사용하는 캐릭터가 됐다. 마지막 증폭 캐릭터였고 매출 하락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 류웨이는 이후 증폭 캐릭터 출시를 중단하였다.


4.4 노란달(생물 화염 연소 딜러)은 5.0 신염 5.9 빌브이의 출시로 현재 접대맵 하나만 남았고 6.2 아이쨩의 출시로 접대맵에서 조차 SSS가 아니라면 신염에게 밀리는 신세가 될거 같다고 예상중이다.


4.5 콜라보캐릭으로 등장한 에반게리온의 아스카이다. 딜러로 나왔으나 6개월도 사용하지 못하고 지옥에 가버렸다. 무슨특성 속성 캐릭인지도 모른다.


4.6 흑카(생물 방깍 서포터, 특정 적에게 딜러로 사용하기도 한다) 류웨이의 후카 사랑은 여전하다. 유출된 6.3 버전까지도 당당하게 물딜 서포터 필수 캐릭터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6.4버전에 드디어 BP로 푼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앞의 율메 선례를 봤을때(5.2~5.6?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BP로 풀린 이후 5.8 버전에 칠뢰를 받게 됐다.) 그리세오와 캐롤을 밀어내는 서포터 출시 찌라시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흑카의 추가적인 신의 열쇠 AS를 기대 하면서 생명 연장이 한 번 더 이루어지기를 빌고 있다.


4.7 헥서 버니(이능 빙결(상태이상x) 다단히트 서포터)  6.1 이소상의 출시로 관짝에 들어갔다. 가끔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 . SSS 전용무기 없으면 못쓴다고 생각하자.


4.8 흑제레 (양자 빙결 딜러) 드디어 나온 양자 딜러다. 5.9 빌브이가 나오자마자 지옥 가셨다. 월백처럼 추가 신의 열쇠로 AS 해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 . . 진급 보급도 나온 마당에 최소SS가 아니라면 사용 못 할 것 같긴 하다.

사실 해줘도 아이쨩이 마구마구 불붙여주는 빌브이를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4.9 여기서부턴 아직까지 현역 라인이다.


추가적으로  3.3 부릉냐도 6.1버전에 신규 신의 열쇠를 받으며 접대 맵에서는 제 몫을 단단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율메가 칠뢰로 이능 기계도 모자라서 타 속성 접대도 가끔 패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위기감을 느꼈는지 죄다 패고 다니진 못하고 제 몫만 다 하는 정도의 성능에 그쳤다. 일단 나온지 엄청 오래된 캐릭을 AS 해줬다는 사실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수정) 차후 6.3 버전에 진리의 율자(원소 서포터) 찌라시가 돌고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가적인 정보를 기다리도록 하자.


+++수정) 예상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중국 서버 테스트 서버에 뜨기 전까지는 류웨이 밖에 모른다. 전적으로 믿지는 말자.




정리 1.


1. 대충 S랭크 서포터의 수명은 길고(2년 정도 예상) SP 서폿의 경우 대략 (1년~1년반), 딜러의 경우 S서포터 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짧은 수명(1년 6개월 가량, 추가 AS가능성 존재)을 가지고 있다. 

2. 서포터 캐릭터 중 SP (태생A) 캐릭터와 S캐릭터가 신규 캐릭터와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는 SP캐릭터가 우선적으로 밀려난다고 예상 해 볼 수 있다.

3. 종종 추가적인 AS를 받긴 하지만, AS도 대부분은 돈 내고 받아야 하며 특정 랭크 이상은 되어야 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율자는 그냥 믿고 뽑는 캐릭터다. 근데 율자 출시 주기가 2.6 > 3.3 > 4.1 > 4.6 > 5.0 > 6.1 이었는데 현재 6.3 6.4 6.5 6.6버전 중 율자 캐릭이 3개 나온다는 찌라시는 손발이 벌벌 떨리기만 한다. 류웨이 미친새끼



정리 2.


따라서 이미 수명이 몇 개월 깎인 중고 딜러 쌍종결 계정을 가져갈 바엔 그냥 수정 든든하게 챙겨서 새로 나오는 서포터 캐릭들 가져 가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붕괴 리세계 구매해보면 대충 출석 일수가 600~1000일 사이인데, 리세계를 팔아먹을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드는데 최소 2년 ~ 2년 반이 걸린다는 소리다. 


찍먹 해보는 유입은 많고, 리세계를 찍어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다. 압도적으로 공급이 적다는 소리다.

실제로 5.0 신염 당시부터 6.0 진아 출시까지 계속해서 리세계 가격은 우 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당장 5.8 마지막 주에 시작했던 당시보다 6.0 진아 출시이후 리세계 가격 펌핑이 이미 30%이상 이루어졌다.


리세계 가격이 비싸지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듦. 그냥 뉴비들이 계정 들고오면 게임 시작한지 5년 된놈들이 최근 리세계 가격 보고 '이 가격 아닌데?' 이러고 있으면 그냥 고려장 마렵다.


여기 아니면 살 데 없는데 어떡하라고. 일단 실제로 나도 5.0 시작한 친구한테 계정 들고 갔다가 비싼데 퇴짜 맞기 20번 반복하고 너가 찾아보라고 하니까 몇시간 보더니 납득해버렸다. 개중에 제일 나은 계정 샀다.

 

그냥 그중에서 제일 나은 계정 골라 사면 된다.



제일 나은 계정은 어떻게 고를까. 


사실 애정충이면 그냥 이쁜거 사면된다. 

나도 아포니아 사라고 목에 칼 들이민거 천원기사 리세계 샀다가 3버전 내내 80레벨 이후 출전 횟수 5회 미만에 아포니아 쌩돈주고 뽑았다 172뽑 이었나..






근데 성능을 조금이라도 고려 한다면 




 

S몸 + 무기 + 성흔 기댓값이 4.3만 수정 ~ 4.5만 수정 정도인데

신규 캐릭터 출시나 복귀 이벤트 등으로 조금 싸게 뽑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뫼비우스와 은익이 이 경우이다. 6.0 당시 복귀 유저 미션을 클리어 하면 뫼비우스 10뽑 ~ 20뽑, 6.1 복귀 유저 미션이 은익 (이때 시작한 친구는 신규 유저여서 정확한 수치를 모른다, 6.1에 유입한 친구들은 일단 업자들이 몇 번 뽑아놨던거같기도하고 이런 글 쓰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해서 자세히 살펴본 건 아니라 잘 모름) 가량을 복귀 미션 하면 무료로 줬다. 그럼 대충 4.3만~4.5만 - 3천 ~ 6천 정도의 수정 가치로 환산이 된다. 그리고 뫼비 출시는 5.2, 은익출시는 5.4라는점을 생각해보면 이미 수명의 절반 가까이는 깎여나갔다고 생각해도 된다. 


뫼비우스와 은익의 기댓값이 복귀 유저 미션 뽑기를 고려했을 때 4.2만 ~ 3.7만 정도 수정의 값어치이다.


현재 진아 단일 종결 + 수정 계정의 가격은 12만 ~ 16만 가량에 올라와 있고 있고 

진아 기댓값 4.3만~4.5만 + 2만~4만 수정 이니 사실상 5.3만~ 8.5만 수정에 12~16만 원 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쌍종계 20만원 22만원, 비싼건 28만원 이런 식으로 보이는데,  진아 4.3만~4.5만 + 뫼비우스(은익) 4.2만~3.7만 이면 사실상 8.7만 ~ 8만 수정인데 수명이 절반 가까이 가버린 딜러를 끼고 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캐릭 똑같고 수정 비슷한데 가격도 비슷해요 뭘 살까요 < 여기서 사실 고민하게 되는거다


11만 9천원에 8088수정 티켓 1장에 280 수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계산기 때려보면 된다. 

그 중에서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추려서


'성흔 탈로테 무기 탈로테 보고 정해야 하는데 탈로테 이 중에 뭐가 제일 나은거 같나요'


이렇게 물어보자 붕노인들 가격 보고 놀라서 돌아가시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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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과금 계획에 관련된 글이다. 관심있다면 읽어보도록 하자.




21년과 22년 수정 소모량 비교 https://arca.live/b/hk3rd/57075864


입문자용 가이드 과금 관련 보충 설명 https://arca.live/b/hk3rd/3180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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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8 마지막 주 수요일인가 목요일 유입된 사람임 

당시 엘리시아 율자 나온다는 소식에 찾아보고 유입됐고.


천원기사 단일종결 + 수정 조금 남은 리세계를 4.5만인가 4.8만에 사서 시작했다

참고로 이때 천원기사 + 흑카 쌍종결 매물은 단 하나도 없었고 


당시 나한테 영업한 친구가 아포니아 종결 계정을 사는걸 강력 추천 했었는데 대충 공지에서 리세계 관련 글을 찾아보니까 천원기사도 추천 캐릭에 있는걸 보고 그냥 천원기사 시작을 했고 6.1에 아포니아 쌩돈내고 뽑았다.


현재는 


이 정도 플레이를 했음 고홍홍은 되는데 홍련 머리 빠질 것 같아서 그냥 고3 점수컨 중


그리고 플레이 한지 1달이 안된 시점에 1명 6.0 시작때 1명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이소상 출시로 4명 영업에 성공해서 마지막에 리세계 알아본게 2주 반 전임








붕괴 찾는 뉴비들이 많은데 맛 좀 보더니 튀는거 보니까 눈물나서 글 적어본다. . 


사실 이 현상이 다른 뉴비들에게도 고통을 주는행위임. 매물이 줄어들면서 리세계 가격이 올라가는거라..


마음에 드는 계정 사서 행복한 붕라이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