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사실 이거 할까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왜냐면 장수가 너무 많고

그리고 내 그림이나 이야기는 배경이야기를 안달면 맛이 줄어들어서

정리문제 + 스크롤 압박 + 설명배제를 어떻게 해결할질 모르겠어서 안할까하다가

한번쯤은 그래도 모아보고 싶어서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대충 가져왔슴니다


18창작물이나 일부 몇개는 배제/이미지 통합해서 제목대로 600장이 아닐수도 있지만

계산한거로는 붕챈에 약1년간 올렸던 그림은 총합 600장 이상이라 600으로 함

스케치나 미완성인 그림은 아마 죄다 배제하고 정리한값임,,,



스크롤 압박이 조오오오오온나 심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셈

월별마다 그림 - 만화 시간순으로 정리함









2021년 12월







이때는 딱히 할말이 없슴

첫 그림 라이덴 메이는 할말이 약간 있는데

저 망토는 왜 뜬금없이 회색이냐면 붕괴학원의 MEI박사가 하얀계통에 분홍 강조들어간 코트 입은거 반영한거임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라이덴 집합체 스타일로 구성했던건데

당시에 이제 막 재활에서 손이 어느정도 돌아온 상태였었고 하필 생리날이랑 겹쳐서 안그려지는거 억지로 그려왔던거였음...

올려놓고 보니까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길래 이후로 한두장 더 가져오다가

12월의 마지막으로 장식했던게 저 키메 그림

처음으로 디지타이저 쓴 그림인데 12월 그림중에 가장 공들인거 같음

25장에서 두명이 같이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그린 그림이야





22년




1월



















신년 첫 그림은 당연하게도 율메이

저때나 지금이나 율메이는 특유의 피폐한게 맘에들어서 그렇게 디자인했었음

왜 우냐면... 그야

그리고 메이 총집합은 제외하고 제대로된 첫 참피그림은 뫼비였는데

뫼애앵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재밌게 그렸던 기억이 있음

뇌명가희는 그리다가 존나 튕겨서 존나 화났는데 완성하고 나니까 그냥저냥 괜찮아서 좋았고

갠적으로 1월달 베스트는 엘리시아랑 키아메이 피폐4장선

별개로 엘리시아는 한번쯤 다시 그려보고싶은거 1위기도 함 왜냐면 저거 죄다 브러시 쓴거라 제대로 레이아웃이 안나왓음..






2월


그림
























만화





메이와 갤주콘 첫 제작

그거말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퇴물보급 걸레의 율자 ㅇㅈㄹ 했던거

저거 설명쓸때 반쯤 정신 놓고써서 나중에 보고 아찔했던기억남

처음 만화 싸갈기기 시작한거도 이때인데

지금봐도 만화는 존나 못만드는거같음

크아아악






3월


그림





































만화


시린과 율메이 만화



Forget Me Not






피폐 메이 만화 Forget Me Not은 다시봐도 ㅈㄴ 못만들긴 했는데

스토리는 가능한 최대로 나왔던거같음

저게 너무 압도적이었어

라이-메이 에브리 일러스트 시리즈랑 함께 3월달에 제일 공들였던것중 하나인듯

그리고 내 멘탈도 잘게 부숴버림





4월

그림































만화

요르문간드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버전 업데이트 평가서










라이덴 메이와 고양이 박스



어딘가 이상한 현문명 율자들



까다로운 선배(메이)가 사실 나(키아나)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소망: 우리들의 이야기




과도기 시절

손이 오락가락 하던 때

저때 까다로운 선배(메이)가 사실 나(키아나)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만화 그렸는데

그림체빼곤 지금봐도 밝은거론 잘만든거같긴함

한번쯤 다시그려보고싶은 만화중 하나임


그리고 픽시브 1년 베스트 만화인 우리들의 이야기도 이때 나옴

단순하게 강렬했나봐...






5월


그림


































































만화

약속: 네버-체인징 하트




픽셀아트가 제일 잘나온듯


랙존나걸리네 미친씹

우리들의 이야기 후속으로 네버 체인징 하트 그렸었는데

저 특유의 스타일은 한번쯤 재탕하고싶음

근데 뭐로할질 몰루겠네






6월


그림




































































51장 릴레이가 가장 미쳤다고 생각되는 한달

그외엔 일일붕괴 시리즈 그렸었는데

버린건 아니고 시간이 안나서 못그리고있음

사실 최근들어서 다른느낌으로 이어가는느낌이긴한데 ㅋㅋ







7월


그림




























만화


결말을 알다



"사랑"한다는 것의 무게









실례가 안된다면 라이덴 메이좀 애호해주십시오




이때부터 살짝씩 손이 돌아오기 시작했엇음

이후로 쭉 달리고있는 상태라 더 할말이 없다...






8월


그림



















































9월


그림





































만화


후서 메이가 너무나도 피폐 하고싶어!






[열람 제한 등급]




붕챈 최고 아웃풋

결혼해쥬어, 키아나쟝! 그렸던 달인데

사실 저건 그림보다는 특수한 무언가때문에 개추 폭발한셈이라

직접 글 찾아서 봐보는걸 추천함

진짜 쌈박할거임ㅋㅋ






10월


그림


































그림만 있는 달

사실 중간에 후서메이가 피폐하고싶어 만화 있는데

랙존나걸린다 시발 옮기다 내가 뒤지겟어ㅋㅋ


그리고 이때 거의 재활 다 끝나고 어느정도 다 돌아왔던거같음

어지간해선 퀄리티나 스타일이 잘 안 삐끗하게 되더라






11월


그림






























만화


후서 메이가 너무나도 피폐 하고싶어!






I'll be madder only for you



붕챈 단편만화 - 너로 인한 이야기





붕챈 단편 너로인한 이야기와

에덴 대회용 단 1일만에 완성했던 만화를 그렸던 달

그리고 후서 메이만화도 그렸었는데

전체적으로 약간 이상적인 성욕이 좀 많?았던 때인거같기도함ㅋㅋ






마지막

12월


그림



























만화


8년만에 만난 그녀가 로리인 건에 대하여



케빈 알빠임? 걍 브로냐의 마음이 이길수 있다고 외치고있습니다


어우 존나 많이 그리기도 했네

스크롤도 엄청 길고 디게 많이 그리기도 했고 못그린거 투성이라

다봣을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ㅋㅋ

아무튼 끝까지 다 내려 봐주어서 진짜진짜진짜루 고마워

처음 그림을 올렸을때부터 느꼈던거지만

진짜 나는 엄청 못그렸다 생각하는 그런 그림에 엄청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고 칭찬도 막 해주고

그런거 받으면서 계속 그려나가다보니까

생각했던거보다 더 빨리 재활도 되고 그림 그리는데 다시 행복을 느낄수 있게되었던거같음 다 키붕이들 덕임,,

한해동안 진짜 엄청 고마웠고 이런 개 그지같은 녀석 그림그린거 좋아해줘서 다시한번더 고맙다는 말밖엔 못하겠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 암튼

내 그림과

이야기

모든것들이

오로지 너만을 위한 창작이 될 수 있기를 빌며

새해는 행복하길 바랄게.



내년엔 마법미시 메이메이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