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좀 긺
귀찮으면 현실 사진 나올 때까지 쭉 내리셈
어린 시절부터 소년병으로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전장을 거닐던 브로냐에게 식사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
기억이 생기기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실전에 투입된 브로냐의 좋아하는, 잘 먹는 음식은 어떤 음식일까?
나는 그 대답을 다름아닌 국군의 짬밥에서 찾기 시작했다
브로냐에게 있어 맛있는 식사란 『맛다시』 한 봉에서 나오는 가치는 아닐까
재료 소개
갓뚜기밥
산채비빔 맛다시
요리 과정
1. 비닐봉지에 밥과 맛다시를 넣는다. 환경호르몬 방지를 위해 밥은 식은 것이 좋다
2. 잘 주무른다
3. 디테일을 위해 포카락을 준비한다
4. 근데 도저히 이대로 먹긴 싫어서 수란 후라이를 하기로 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달걀을 올린 뒤 물을 한 컵 붓는다
5. 뚜껑을 덮고 약불로 흰자가 모두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6. 잘 플레이팅해준다
완식 인증
브로냐가 짬밥 잘 먹을 것같아서 해봤음
참고로 밥만 비빌 땐 무조건 산채비빔임 고추나라는 재료 풍부해서 비빔밥 만들 때 좋음
근데 요즘은 참치맛 맛다시도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