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백발의 머리카락과 하늘색과 자주빛이 섞여 들어간, 맑은 눈을 가진 무명의 소녀

머리카락이 몸의 2 배나 달하는 길이를 자랑하며, 중간에 한번 땋아 묶어 포니테일을 만들어놓은 형상을 하고있다

너무나도 긴 머리카락 탓에 굉장히 불편하고 피곤해 보이지만

특이하게도 머리카락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이 시종일관 흩날리며 떠있기에 바닥에 끌리지도 않으며 걸리적거리지도 않는다

120cm남짓 되지 않는 작디작은 왜소한 체형에 걸맞지 않게 터무니 없이 강한 힘을 지녔으나

그 탓인지 하루의 절반을 앉거나 누워서 멍 때리며 자는 것에 소모하는 경우가 잦다

자신의 고향을 달이라고 부르며 라이덴 메이를 엄마라고 부르는 습성이 존재한다

어느 날 느닷없이 하늘에서 떨어져 나타난 이후로, 라이덴 메이가 집으로 데려가 키우고 있다





예?전에 캐릭터디자인 스터디할때 친구랑 같이 구상했던 후서AU 캐릭터

키아나랑 메이의 딸 느낌으로 디자인 했던건데 그냥 생각나서 한번 새로 끄적여봄


이런거 별로면 삭제할게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