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언과 기원은 위치상 11로 동급이라고 가정할수도 있긴함

이부분은 확실하게는 안나와서 확답이 안되는데
종언의 간섭이 없다는 구문이랑 기원으로 돌아가 모두에게 나눠준다는 내용을 생각해봤을때

종언과 기원 둘 사이의 본질은 같은 기원을 두고
온전히 같은 뿌리를 두었지만 서로 섞이지 않는 다른 형제일 수도 있음
그래서 두 형제는 11로 같은 위치이기에 서로 개별적이고
그 아래의 그림자인 율자들은 10이면서 11에 기원을 두고있기에 양쪽에서 간섭이 가능하게 되는거 아닐까

적당한 예시가 안나는데 굳이 찝는다면 원조격인 에반게리온의 릴리스 릴림과 아담 13(17)사도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봄


결과적으로 율자는 10이라 그 10을 다 합해도 11이 될수는 없으니
그 기원인 본체의 핵을찾아서 11을 가져야만 승격이 가능해질거고
그 승격을 하는데 가장 탁월하고 적합한 인자가 특수하게 존재하는데
그게 키아나 인거 아닐까 하는 느낌임



문제는 내가 정리했던거로는 종언과 율자와 기원의 관계는 거의 저 느낌이 맞긴하던데
왜 꼭 굳이 종언의 고치를 직접 접했을때 본인이 종언으로 되야만 하는 인물이
많고 많은 이중에 하필 키아나만이 가능한지가 이해가 안됨

케빈은 성흔계획으로 뺐었으니 편법이라 치지만
미스테린이 말한거만 봤을때 아무제약없이 종언이 될수있는건 키아나만이 유일한데

이부분은 풀린게 없어서 모르겠음
전작처럼 키아나의 존재자체가 특수한 존재인건지
아니면 시린이 종언의 그림자로서 율자가 된게 아니고, 본체의 힘을 직방으로 감당하는 존재라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