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후카 정위 시절로 돌아가서 케빈이랑 오토를 참교육하는 거임ㅋㅋㅋ 그렇게 후카는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영웅이 돼서 거만해질 법도 한데 나를 못 잊음ㅋㅋㅋ

그래서 한 3달 뒤에 찾아오더니



"함장... 저와 결혼해주시죠!"


아ㅋㅋㅋ 벌써부터 아랫도리가 떨려오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