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붕스 이벤에서 [에테르 테이프] 라는 걸 언급함.
위에서 펑크 로드는 데이터로 이루어진 가상 현실같은 세계임.

그래서 펑크 로드의 현실을 편집할 땐 [에테르] 테이프가 들어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음?



당장 이번 테리리 이벤트에서도 계속 언급된 [에테르 포인트]와 이름이 같음.


테리리 이벤트 마지막에 나오는 [에테르 포인트]의 모습. 율자 코어와 비슷한 모양을 지니고 있음.


브로니 천궁시 이벤트를 해본 함장들이면 알겠지만, 저 에테르 포인트는 거품우주의 존재 유무를 결정짓기에
브로니가 천궁시의 에테르 코어를 들고 밖으로 쨌을 때, 천궁시 밖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라는 언급이 있었음.


고로 에테르 코어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까지가 거품 우주의 세계의 한계선인거임.


그래서 에테르는 붕괴랑 연관있는 거 알겠는데, 젠레스 존 제로랑 무슨 연관이냐?


젠레스 존 제로의 주인공 남매는 겉으로 [테이프 가게 주인]을 연기하고,
실제 뒤에선 가상 현실에 들어간 사람들을 꺼내주는 로프꾼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


(플레이어는 비디오 테이프를 이용해 스토리를 진행한다)


메인 스토리 시작 시 [비디오 테이프]를 이용한다.


ㅇㅇ
걍 솔직히 에테르란 단어와 테이프란 단어로 억지로 때려맞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미호요 얘내가 이런 설정 놀음 존나 좋아하는 거 생각하면
이것도 일부러 스타레일에서 언급하는거 같음.


붕괴학원2 - 붕괴3 - 원신 - 스타레일 - 젠존제 
얘내가 전부 허수나무 안에 있는 각각의 세계라고 묶어주려는 거 같음.



아님 말구...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