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감

딸딸이치고 잠

딸침

아무생각 안하는게 제일

벽에 대가리 존나 바긍ㅁ

술 마시면서 신나는 노래 틀어놓거나 재밌는 유튜브 봄 일단 우울한 생각 못벗어나면 답없음

받아들이는게 중요함 오랜시간 자아성찰하고도 안되면 바로 병원가셈 못빠져나옴

담배피면서 전화함

자

개좆창나는 영화보면 좀 위안됨

솔직히 그냥 병원 가는 게 맞는 것 같음
너무 힘들어

병원가셈
난 근데 내가 병신 맞다고 생각해서 걍 그러려니 함

씻으면서 혼잣말 존나함
거울보면서 씨발 왜그랬지 하며 병신, 씨발, 아니 아아 같은 말 그음

나는 그냥 되뇌이면서 고통받는 것 보다
발산하는 게 더 낫더라
그냥 혼잣말을 존나 해

난 그럴땐 바로 편의점가서 맥주한캔산다음 사람 안지나다니는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서 담배 2대연속 피면서 맥주 까면 인생무상한 느낌들면서 잊혀지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