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ilibili.com/video/BV1vu41157vF/

저화질 (이거보고 작업함, 게시물의 시간은 이거 기준임)

https://www.bilibili.com/video/BV1kV4y1b7mc

고화질?(이건 그나마 화면이 크게 나오는데 앞에 따웨이거 입장, 구호 외치는 부분 제외하고 똑같긴함, 그래도 자막이 없어서 깨끗)


00:50  MC 입장

01:40 비밀 게스트 따웨이거 입장

함장분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오랜 친구 따웨이거입니다.

함장분들을 보니 저도 달아오릅니다. 우리 같이 구호를 외쳐볼까요?

"오늘의 붕괴3은 무적이다!!!!"


"오늘의 붕괴3은 무적이다!!!!"


"오늘의 붕괴3은 무적이다!!!!"


감사합니다.


03:05 사진타임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위해 싸운다"

함장분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4:32 따웨이거부터 질문 들어갑니다 

첫번째 질문 : 미호요의 설립자 3명은 각각 키아나, 메이, 브로냐를 나타낸다는 소문이 있는데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 소문(传胡传言?)을 들어본적 있습니다 ㅋㅋㅋ

그건 传胡传言? 잘 안들림 중국어 듣기 고수 도움!) 대충 헛소리다, 잘못 전해진거다 그렇게 말한거 같음

 

회사와 저희 세명은 긴밀하고 촘촘한 관계를 가지고있으며 예를들어 우리의 키아나 처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소중한것을 보호하는것을 추구하고, 메이처럼 여러분들을 보살펴주고, 브로냐처럼 말은 많이 없지만 조용하게 소중한것을 지키는 그래서 저희의 기질과 잘 맞아 떨어지는것같다 ㅋㅋ


2014년 연말부터 붕괴3 제작하였는데 지금까지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일이 있어도 옆에 함장분들이 있어주셔서 저는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MC : 감사합니다 따웨이거


06:50 : 

MC : 따웨이거 예전에 여러 오프라인 이벤트에도 오셨는데 남들에게 들켜서, 알아본 사람과 사진을 같이 찍으셨다던가, 창업떄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받으신적이 있으신가요?

따웨이거 : 저는 매번 행사를 갈떄마다 마스크를 쓰고 가는데 이 휜머리가 나를 팔아넘겼다.

많은 함장분들이 예전부터 그 휜머리 염색한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이건 천연입니다.


어떤사람은 저를보고 3초간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부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사람이 구호를 말하고 싶다고 해서 "세상의 아름다운것을 위해 싸운다" 이런말 할줄알았는데

怒草大伟哥 (픽뚫날떄 사람들이 하는 심한말) !


08:00

MC : 封魔大伟 봉마따웨이에 대해서 알고있으신가요?

https://www.zhihu.com/question/467800265

2019년에 개발된 게임이 붕괴3(2016)가 자기 게임을 배꼈다고 한 일이 있었나봄, 혹은 게임 스토리가 현실에 일어난걸 미리 보여줄떄 ㅇㅇ 봉마따웨이라고 한다는데 타임머신 가지고있는 가면라이더 케릭이라고 함


따웨이거 : 나는 아마도 타임머신 없다 ㅋㅋㅋ


MC : 타임머신이 있으시면 그걸로 뭘 하시겠습니까?


따웨이거 :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저희는 2011년 학교 기숙사에서 미호요를 만들었습니다

2011년 창업대회에 나가서 기금을 얻었던게 생각나네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12년전 저에게 말해주고싶습니다.

"기술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앞으로 전진하기만 하면 돼, 앞에는 함장들 뿐이니까"

ㅡㅠ


10:27 붕괴는 그 이후로도 많은 스토리가 진행되었고 지금은 1.5부 진행중입니다.

따웨이거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따웨이거는 붕괴3 이야기 중에서 가장 깊은 감명을 받은 구간은 어디인가요?


따웨이거 : 

미호요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지지가 있어서 많은 작품을 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붕괴3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모든회사 저를 포함한 모두의 성장과 같이 했기떄문입니다.


만약 골라야 한다면

2년전의 신염영염 (영원히 불타는 횃불) 입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그전에 붕괴3는 정말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모든 인터넷의 여론도 저희에게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저는 직원?프로젝트 부서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무서워할필요 없다 히메코처럼 말이지요

미호요 고개를들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이 완벽하지 않은 세상을 우리가 원하는 희망의 모습으로 바꾸자고


서광 선생님도 참지못하고 말씀하신 그 말씀 "오늘의 붕괴3rd는 무적이다"

저희의 속마음을 터져나오는 그런 말이였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미래에 붕괴3의 힘든 시기가 또 닥칠수도 있지만

하지만 저희 모든 회사, 프로젝트 부서는 함장님과 같이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저희는 좋은일이 있건 나쁜일이 있건 붕괴 IP를 계속 제작해나갈것입니다.

현장에 있는 함장님, 현장에 없는 함장님들 계속 저희를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崩坏不倒,陪你到老"

붕괴는 쓰러지지 않으며, 여러분들과 같이 늙을것입니다


MC : 따웨이거 감사합니다. 崩坏不倒,陪你到老!


13:35 

MC: 오늘의 붕괴3rd는 무적이다. 

제 개인방송을 보신분들도 알겠지만 다큐멘터리에서 해당장면이 나왔을떄 정말 감개무량하고 붕뽕을 참을수없었거든요


14:45 오늘의 붕괴3rd는 무적이다의 서광 선생님을 모셔보겠습니다.

14:55 서광 선생님(케릭터 디자인)은 붕괴3 프로젝트에 언제 참여하셨나요? 참여하셨던 첫번째 케릭터는 무엇인가요?

 약간 참여한것은 진리의 율자였고 진정으로 제가 처음으로 하게된것은 월황, 황혼기사, 증폭 기레사였습니다.


이후 八重侠 카스미를 담당하였습니다.


15:25 

MC : 저희는 연분이 있는것같습니다. 사실 황혼기사라는 이름은 제가 지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서광 선생님: 이름을 지으셨다고요?


MC : 네 제가 지었어요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그래서 제가 (서광 선생님의 붕괴 3rd는 무적이다 듣고 울음) 선생님 말씀을듣고 머리가 깨진것도 이해가 되네요.


MC: 그때의 메인스토리에는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서광 : 그때는 히메코 선생님이 없어진 그 비통함에 잠겨있었습니다.

제가 히메코라는 케릭터는 정말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붕괴 프로젝트에 갔을떄

히메코를 위해서 발키리 슈트를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붕괴 프로젝트에 오니까 없어지더군요... 


16:21

서광 : 그리고 그떄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른일을 하면서도 틈틈히

히메코의 발키리 슈트를 그렸습니다. 언젠가는 바로 입으실수있게...


MC : 그것은 모두의 바람입니다.


MC : 옆의 두분에게 스토리에 관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참을수없었던 부분은 어디였나요?


분홍: 스토리의 시점에서 말하면 인간의 율자 엘리시아로 등장할떄가 정말~(목 메임) 크흠

붕뽕을 참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키아나의 회상 이거도 참을수가 없네요.

자신의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오늘 하나 추가된


"오늘의 따웨이거는 무적이다!"


MC : 국선생님의 참을수없었던 부분은 어디였나요?

검정 : 무조건 하나만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신염에서 히메코 선생님과의 장면을 떠올립니다

그순간의 충격력이 너무 강했다


19:10


그리고 침식 율자가 엘리시아를 묶어서 들어올렸을때 입모양의 특수효과 등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엘리시아에 대한 감정을 더욱 증폭시켰다


19:50 다시 따웨이거로 돌아가겠습니다.

붕괴3는 어떤 IP라고 생각하십니까?

따웨이거: 健康阳光 积极向上 剧情 可甜啦

건강하고 밝고 적극적이며 앞을 향하는 달달한 스토리


(*健康阳光,积极向上, 붕괴에 속하는 씹덕단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애들이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러면 이런거 쓰면 됨)


MC : 붕괴 달달한가요?


다함께 : 달달해요



MC: 1.5부 스토리를 즐기신 함장님들은 건강하고 밝고 적극적이며 앞을 향하는것을 느끼셨을꺼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번 1.5의 스토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레가 소금 먹는거라던가 제레의 에니메이션등을 이야기 해볼수있을것같은데요. 서광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서광 : 제레가 소금이요?


MC : 수잔나가 소금 먹는거였네요. 말이 꼬였습니다.

서광선생님이 손 스케치 라던가 기밀문건등을 가져오셨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기회삼아 이야기 해드린다고 합니다.


서광 : 1.5 스토리가 붕괴에 주는 의의는

1부의 이야기가 끝났지만 중요한 몇몇 케릭터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것을 알고있습니다.

2023 상반기에 제레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하반기에는 또 다른 매우 중요한 케릭터의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붕괴3 스토리 제작진행방식의 업그레이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메인스토리와 서브스토리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메인스토리는 문과계?...가 많습니다.


MC: 메인스토리의 대화가 많다는 말씀이신사요?


서광: 문과식의 스토리 진행이 많고, 스토리의 연출등이 풍부해졌습니다.

사실 이런일은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회상해봅시다.

과거 에니메이션 단편들? 죄다 싸우는것 뿐이였습니다. 졸업여행? 싸우는 장면 1도 없습니다.

이런 순 문학의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싶었습니다.


1.5부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수잔나가 소금을 먹는 부분


MC: 해당 스케치를 보여줘도 괜찮은건가요?

서광 : 잘 안보이실수도 있지만 소금을 먹는 장면을 하나하나 그린것입니다.

이런일을 한것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케릭터를 만들기위해 시작한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스토리,연출등은 최종적으로 케릭터에 속하기 떄문입니다.

23:38

서광: IP선생님이 그려주는 수잔나의 형상 성격, 이케릭터의 성격만 봐도 자기 손가락으로 소금을 찍어먹을것같은 원래는 이런 스토리가 없었지만 케릭터로서 시작하여 이러한 스토리를 넣어서 더욱 생동감있는케릭터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24:28

서광 : 예전에는 케릭터들이 대화하면 검은 화면 나오고 왼쪽에 한명 오른쪽에 한명 이런식이였는데


MC : 지금은 동작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작은 디테일들이 생동감있게 표현되는것같습니다.


서광 : 네 그렇죠. 이게 사실 만들기가 좀 어렵거든요. 그냥 케릭터들끼리 싸우는거면 직관적으로 좃간지 나게

슥슥 만들면 되는데 이런 문학계열로 만들려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IP 선생님과 심도있는 교류를 통해서 만든 내용입니다.


아 번역하다 스토리 스포당함 ㅅㅂ 아마 6.7후반부? 6.8 내용인듯 에휴

스토리 번역은 넘김


35:32

서광: 6.5 방송에서 공개되었던 그 배추가 달리는 영상에 대해서 입니다만


MC : 날씨 변화라던가 광학 효과등의


서광 : 네 그 영상은 붕괴의 제2부를 위해 준비하는 부분입니다.


우ㅘ오아아ㅏ


MC : 2부를 위한 준비인거지 그게 제 2부는 아니잖아요?


서광 : 네 기술 시현일뿐이고 다른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한거였습니다. 저도 오늘 제2부에 관하여 많은것을 이야기 해드릴수는 없지만....


MC : 다웨이거는 가능하신가요?


36:16

따웨이거 : 모두 알겠지만 우리 붕괴3는 2014년부터 구상한거로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로인해 로우레벨코드,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제한에 걸려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프로젝트 인원들이 계속 개조를 하고있고 이것도 서광 선생님께서 말씀주셔도 될것같습니다.


36:37

따웨이거 : 많은 함장분들이 농담으로 "붕괴3 이거 실험장 아니냐?"

하지만 진짜로 정말로 멋진것을 시험하고있습니다.

이것도 서광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6:50

서광 : 저희는 오늘 여러분께 신념을 전하고 싶습니다.


붕괴 제2부가 업데이트 되었을때

유저분들이 붕괴3를 실행시키는 그 순간 7년된 게임이라고는 믿기지않는 모습을 보여드릴것입니다.


새로운게임들이 우후죽순 나오는 이 시대에 우리 붕괴3는 아직도 싸울수있다


따웨이거: 붕괴3는 매년마다 새로워질겁니다

저희는 매년마다 로우레벨 수정을 하고있으며 저희 제작집단을 자랑스럽게 여기고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굉장히 젊고 굉장히 참신한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붕괴3 에서 볼수있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라던가, 새로운 플레이 방법등

함장여러분 저와 함께 새로운 붕괴3를 매년 검증을 해봅시다.


하오 하오 하오


MC : 그래서 언제? 언제 할수있는거죠?


서광 : 2024년 봄에 정식으로 여러분들이 만나실수있습니다.


왜 이렇게 숨기는거에요 그냥 알려줄수는 없나요?


MC : 진짜 모르겠는데요


따웨이거 : 나도 몰라, 여기 두분은 알수있을지도 4글자!


분홍 : 스 타 레 일 !


분홍 : 한자가 4개인건가요?


따웨이거 : 네 한자가 4개입니다. 국 선생님도 추측해보세요


검정 : (앞뒤문장이 없으니 추측이 안됨 중국어잘알 조언즘)


따웨이거 : 나도 모른다고 ㅋㅋㅋ 내생각에는 엘 리 시아 ! 나도 추측한거야


서광 : 따웨이거가 이미 내가 추측한걸 말해버렸다.


MC : 그래도 말해본다면?


서광 : 回应我吧 (응답해줘, 대답해줘)


MC : 여러분 모두 엘리시아에게 홀렸네요


MC : 함장분들에게 제2부 관련해서 빨리 알려드리려고 했으나 결국 늦었네요. 반년 남았을까요.

그래서 그림속 4개의 문양은 대체 무슨 의미냐? 함장분들은 각자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한 데이터가 해당 문양에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검정 : 설마 아직도 언급안된 그런건 아니겠죠? 후 붕 괴 3 !


오아우아아ㅏㅏ


MC : 이건 없었네요 ㅋㅋㅋ 기대 해주시면될것같습니다. 저는 정말 모릅니다..


뒤에 따웨이거 말 있는데 지금보니 누가 번역해놨네....


- - - 

아오 뭔 자막있는게 없냐... 너무 힘들어

대충 의미맞는 느낌으로만 번역했고 10년만에 중국어 쓰는거라 많이 틀릴지도 모름. 

중국어 공부간만에 하니까 신남 


그래서 중국어 잘알들은 시간 표기해놨으니 시간보면서 내용 수정하고 했으면 좋겠음

이번 너무 좋았네 붕뽕찬다!


프로메어 콜라보 공개 번역 : https://arca.live/b/hk3rd/81122087

한서의 작년 천인율자 코스프레에 대한 생각 : https://arca.live/b/hk3rd/81230340

붕괴3 섬머 카니발 코스프레 영상 모아왔다 : https://arca.live/b/hk3rd/8122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