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의 클론이 천명 캡슐에서 자아가 생기고 오토 기억에 뒤덮힐까봐 두려움에 떨던 시절

오토는 이런 상황도 예상하고 있었기에 클론에게 

"친구여,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수면 재설정 버튼을 누르면 모든 것이 괜찮을 것입니다."라는 메모를 남겨둠



그러나 클론은 인내심을 갖고 버티며 자신에게 제임스 모리아티라는 이름을 붙임

그렇게 탈출하고 활동하다가 후카에게 처맞고 비타에게 주워져 수조에 다시 갇힌 모리아티


수조에서 긴 시간동안 모두가 벗어날 수 없는 성대한 범죄계획을 세움



대충 모리아티의 자기소개








의외로 다음맵으로 안 이어지고 나가지면서 포로스 전환 버튼이 생김

누르면 위 화면처럼 행성 밖으로 나가지고 저 모래시계를 누르면 42-2 맵으로 이동됨








먼 과거 시점


자신만의 집을 세운다는 어떠한 이야기






사가 2247년 만에 명상에서 깨어남









깨어난 사는 스타 점퍼의 내비게이션 상태와 바다와의 공급 연결, 심연의 변동 기록을 점검함

스타 점퍼는 아직 심연에게 발견되지 않았음


여전히 진전이 없는 상태

스타 점퍼들은 수만 년 동안 태양계 가장자리에서 항해해 왔지만 한 번도 태양계를 벗어나지 못함

태양계 가장자리에 있는 허수 에너지 조석대가 은하를 건너는 자연적인 장벽을 형성해서 건너가지 못하는 듯함










대리인 비타를 확인하러 가는 사

비타는 마라 박사가 탈주한 것에 대해 궁시렁 대는 중



사는 비타에게 자신이 명상 중에 계속해서 바다를 흡수하고 있고 이로 인해 존재 방식이 바다로 기울어지고 있으며

현재의 몸이 견디질 못해 바다에 새로운 그릇을 만들어 그 안에 의식을 가라앉히고 모든 에너지를 조종하게 될 거라고 얘기해줌


그리고 심연의 고치와 맞먹을 만큼 커져서 나무의 끝과 연결될 때까지 바다의 거대 기생생물이 될 거라는 사

또, 심연이 알아채기 전에 나무를 만져야 하고 결국 심연의 고치를 교체해 새로운 룰이 될 계획이라는데 본인도 아직은 가능성이 보이지 않음


그 외에 태양계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에서 규칙을 심고 현재의 포로스를 만들 계획을 비타에게 알려줌



사는 비타의 행동을 좋아하지 않음















비타와 함께 새로 형성한 도시를 둘러보는 사

아직 인류는 없는 상태


비타가 푸루샤에 빗대어 포로스라고 이름 지음

사는 무의미 하다고 말함







계속해서 포로스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비타가 왜 이렇게 차갑게 대하냐고 이유를 묻자


사는 계속해서 의식이 바다로 가라앉고 있고 지금은 거의 껍데기나 다름 없어서 감정을 버린 상태나 마찬가지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냐고 물으니 자신은 푸루샤의 마지막 생존자이고 새로운 푸루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야 한다는 사



비타는 어쩔 수 없이 수긍하고 대리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사는 비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왜 자신이 비타를 싫어하는지 깨달음



이유는 비타가 자신이 홀로 방황하고 절망하던 시절과 닮았기 때문









비타와 대화를 끝내고 돌아가려던 도중 스타점퍼에서 신호가 옴

태양계 끝자락에서 우주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 했다는 내용







다시 현재


모리아티 네이노오옴 하는 세오







보라 비타가 붕괴수를 피해서 도망쳐옴











쀄앵







알고보니 성물은 쓰면 위험할 것 같아서 발동하지 않았고

현재 포로스에 빗물이 넘치고 붕괴수들이 나타나 도움을 요청하러 달려온 보라 비타



"비타 언니, 포로스를 구해줘요!"







흥 비타 삐졌어



비타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옆에 후카가 도와주겠다고 대신 대답해줌

비타도 대충 둘러대듯 도와주겠다며 동행함







소소한 컷신









마을주민들을 구하고 홍수를 피할 곳을 찾는데

박물관이 홍수 리셋해도 멀쩡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같이 대피함








안전하다고 생각한 순간 낙원 관리자가 습격함

대충 세오랑 같이 해결함










그리고 박물관에서 비타들과 하나씩 상호작용 하는 내용이 있는데

대충 후카한테 의심해서 미안했다 사과하고 비타들 환생 관련 이번엔 후카가 다 구해낼거라 안심 시켜주고

빨강한테는 하고 싶은거 있냐고 오냐오냐 해주고 후카도 기억상실 경험자니 그걸 토대로 여러모로 따뜻한 이야기 해주는 내용









그와중에 세오는 비타와 싸우고 있음

왜 비타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았느냐 그래서 모리아티에게 속는 결과가 나온거라는 등등


비타는 자신이 그런걸 얘기해줄 위치에 있지도 않고 알빠노 시전







후카가 와서 다툼을 멈추고 다음 계획에 대해 논의함

대충 모리아티가 방주 노릴 거 같으니까 방주로 가야된다는 결론







비타들 모여있길래 논의한거 얘기해줌

비타들도 이상한걸 알아냈다고 얘기함


멸망한 헤스퍼에도 박물관이 있었는데 어떻게 포로스에도 같은 박물관이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이유는 바로 박물관 입구에 순간이동 비슷한게 있었던 것

그래서 세오도 박물관에 들어올 때 이상함을 느꼈다고 말함

후카는 투영 상태라 눈치 못 챈 거 였고


홍수에도 멀쩡한 박물관에 대한 추리 결과 

박물관은 사실 방주랑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됨








비타가 진실을 알아낸 것을 축하한다며 박수 침










그리고 방주로 가는 사다리를 열어줌


비타가 숨기고 있는건 많은데 말하지 못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후카







이제 셋이서 방주에 갈려고 하는데 비타들도 따라가겠다며 호소함

결국 같이감









대충 모리아티의 도전장






외부가 보이는 과거 방주의 다리 역할을 했던 곳








과거 대리인 비타가 홍수 보고서를 쓴 내용

농비타들이 이걸 보고 와 홍수에도 생존자가 있었네 이럼






나중에는 3번의 홍수에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일을 하려는 비타에 관한 내용





낙원 관리자가 계속 나타나서 해치우다가 통신실의 문을 부숨






모리아티의 통신


요약하면 

"여러분 저는 사를 만나러 이 광선을 타고 날아갑니다~"






생사 여부는 알 수 없음







이제는 사를 공략하기 위해 약점을 찾을 계획을 세움

후카피셜 [그 형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는 사 사이의 에너지 격차를 메울 수는 없음


그러다 세오가 사에게 습격당했을 때 흔적이 남았는지 찾기 위해 세오방으로 감







와! 세오방!







팔레트에 색을 두지 않고 막 휘갈긴 그림

세오가 그렸다고 생각할 수 없는 후카







그 외에 선반에도 다양한 색들이 놓여있음

암튼 세오 스타일이 아님






대충 다 같이 세오방 품평회 좀 하고 다시 모여서 논의함







이 그림은 알고보니 세오가 습격당했을 때 사의 느낌을 빠르게 표현한 것임

정확히 느낌만 표현한 거라 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음






그리고 비타들은 이 방에서 데자뷰 또는 위화감을 느꼈다는데

후카가 추리해서 비타들은 이 방에서 환생했다는 결론을 내림


이유는 이 방이 깨끗하게 청소된 상태이고 비타의 마크가 있고

물감들 상태 등등 아무튼 대리인 비타가 작업실로 쓰고 있었던 것








아무튼 이후에 비타들은 위화감을 이용해 방주의 다른곳을 더 수색하겠다며 방에서 나감







비타들이 나가자 비타가 진실을 이야기해줌

비타즈들은 사와 비타가 세오의 색 능력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부산물들

사의 권한 일부들을 가지고 있음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후카와 그리세오가 비타들의 권한을 물려받기로 함

후카는 사와 싸울 때 비타도 싸움에 협력할 수 있냐고 묻는데


비타는 사에게 형벌을 받아 많이 약해졌다고, 최전선으로 가면 사가 손가락만 튕겨도 죽는다고..

대신에 비타들의 권한을 넘기는 과정을 도와줌









비타들의 내면 세계


빵ㅋㅋ




몹 잡으면서 비타들의 속마음을 듣는 세오







보스몹 슥삭






권한을 물려받고 깨어난 세오가 후카는 어디갔냐고 묻자

투영 상태에서 [인공] 무언가를 하러 갔다고 알려주는 비타








할 수 있다 나라면!














실패~





1파트 끗



2파트는 26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