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대형 행사는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많은 마음으로 행사장 왔는데.....


아니 사람이 진짜 많았음

"와 존나 많다"가 그냥 튀어나올 정도로 많았음


10시 반쯤? 입장해서 굿즈는 역시나 조금도 못 봤고

물론 레드 스테이지도 구경도 못 해서 많이 아쉬웠음...
 



그래도 붕괴 코스어분들 봐서 너무 좋았음

공식이라 그런지 다들 퀄리티가 상당 하시더라

다들 너무 멋지셨음




그리고 꼭 보고 싶었던 케빈 코스어분

샤마시 퀄 장난 아님 진짜 좃간지임


점심 먹은 뒤에는 붕괴 체험장 비었길래 빠르게 들어감

전기톱 미는건 별거없이 슥 하면 끝이라 약간 아쉬웠음

내 뒤에 일행분들은 카메라가 잡아서 막 환호하는 영상 찍으시더라ㅋㅋㅋㅋ






사실상 주목적이었던 붕괴 콘서트

아니 코바야시 미카가 온다고?? 하면서 기대했는데 기대 그 이상임 ㅇㅇ....

음향장비가 좋은 편은 아닌데 그거 다 씹어먹고 무대 장악하심

나중에 인터뷰 할 때도 다시 와서 하고싶다 하셨는데 몇번이고 오셔서 노래 불러주셨으면



이후에는 돌아다니면서 붕괴 코스어분들이나 다른 겜 코스어분들 사진 찍고 다님




진짜 빌브이인줄 알었던 코스어분

빌브이 인기 없어서 없을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공식에 밀리지않게 낫이 멋졌던 제레 코스어분




옆동네 웰트지만 우리 웰트니까 ㅇㅇ



진짜 화려하셨던 율엘리 코스어분 해 질 때라 장식에 반사 되어서 빛이 나셨음



오늘 이슈가 되었던 개쎈 나히다분이랑도 찍었고



유희랑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개는 아니지만 뭐 아버지겜이니까 괜찮을듯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행사이긴 해도 하루종일 정말 즐거웠다

근데 내년에도 이러면 절대 안 감

제발 좀 바꿨으면.....진짜로....
















마지막으로 갤주는 키아나

어우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