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뫼비우스?♩'
"네 머리는 초록색이니까, 트리 장식이 정말 잘 어울리는걸?♬"
"엘리시아아아--!!"
"내 머리에 이상한 걸 달지 마!!"
"내 머리를 트리 취급하지도 마--!!"
"흐앙, 아파! 뫼비우스.. 내가 미안해.."
"흑흑.. 아파아.."
"난 뫼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무언가 방법이 없을까..?"
"맞아!♩ 술을 이용하면 되겠구나! ♬"
"후훗♬ 뫼~비~우~스~♩"
"흥! 엘리시아? 또 무슨 일이야!"
"후훗 ♬ 뫼비우스~ 착하지-- 아----"
"우, 우붑?! 욱..."
"으.. 으으으... 술.. 술이이.."
"엘리시아아아아... 너어..."
"됐어♩"
"이제야 트리를 같이 만들 수 있겠는걸♬"
.
...
...
"짠! 함장, 메리 크리스마스~♬"
아래는 중간과정이야!
대충 넘겨서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뫼비 트리를 그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