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이 있긴한데 추가로 써온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짧아서 2편이랑 합쳤으니 통합본이에용


수위가 있는 소설이에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연히 발견한 아이돌 복장 키라가 옷 꺼내면서 


"함장~ 내가 아이돌로 활동했던 옷이야 한번 볼래?"


하면서 추억회상하면서 함장은 그러지뭐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겠지


몇 분이 지나고 키라가 들어오면서


"함장~ 옷 다 입었어 어때?" 말과 함께 들어오는데,


복장이 어울릴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한 함장은 장난으로 


"닭장이잖아..." 외치며 놀릴 생각이었겠지


그러나, 장난이나 칠 궁리였던 함장은 그 모습을 보고 놀랐지


의외로 함장의 취향에 맞아버렸거지


키라는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함장에게 


"수 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옷이 잘맞네~ 함장, 이 시구레 키라의 아이돌 복장을 한 감상소감 한번 말해봐." 라고 말하겠지


한바퀴 돌아 포즈를 취하는데, 수년 전의 아이돌인 외적인 모습은 변한게 없지만,


그와 달리 행동은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며,


붉은 홍련과도 같은 옷들 사이에 하이얀 보일듯 말듯한 속살,


방심하면 옷이 모든것을 놓아버릴 듯하게 흔들리는 참젖, 


짧은 한바퀴 턴이여도 그동안 아이돌 활동으로 인한


무의식적으로 유려한 춤선을 만들어 내는 겨드랑이,


마지막으로 포즈를 취하며, 사이가 매우 가까웠으면 유혹이라고 느낄만한 눈빛을 날린 다음


그 눈빛은 진심이 아닌 장난이였다는듯, 윙크를 날리며 끝맺는 동작은 찰나의 순간이였지만,


함장에게는 그 순간 만큼은 키라가 아이돌이 아닌 무희가 되어 자신을 유혹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받았겠지


함장을 여러번 부르는 소리에 함장은 정신을 차려, 키라한테 소감을 말하겠지


"잘 어울리는건 반박 못하겠는데 그 나이에 아이돌 복장이니까 완전 닭장이야."


그말은 들은 키라는 화내는 말투로


"옛 추억 생각나서 한번 보여준건데, 그렇게 말하기야? 관둬! 괜히 보여줬어!"


키라는 쏘아붓이듯 약간 삐졌다는듯 화를 내면서 평소 옷으로 원복하기 위해 돌아갔고


함장은 키라한테 눈길을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길 바라길 생각하겠지


그렇게 별 특이한 일이 없이 평일과도 같은 일상으로 지나가긴 커녕,


그 모습을 봐버린 함장은 한순간이라도 의도했든 안했든 간에 키라의 암컷무브를 봐버린 이상 


함장은 일상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겠지...


일주일이나 지났을까 함장은 뇌에서 키라의 아이돌 복장이 떠나가지 않아서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겠지


그런 함장이 내심 걱정이 되서 먼저 말 걸기로 생각하고 기운이 없어보이는 함장에게 키라는 선뜻 먼저 말을 걸어


"함장! 왜이리 기운이 없어! 무슨 고민이 있는거야? 말만 해! 이 대선배 시구레 키라가 들어줄 테니까!"


그 말을 들은 함장은 인고의 시간으로 인해 무너진걸까


키라의 질문에 고민이 있으며, 그에 관한 해결은 키라만 할 수 있다고 답해버리겠지


그날 해가 짙은 주황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며, 밤하늘이 오 기123전 인 시간


키라는 간이 침대가 있는 함장의 단독 사무실에 들어서며, 입을 열겠지


"무슨 고민이길래 이런 방까지 오게 한걸까? 이 대선배를 부른 값은 남김 없이 받을 거라고~"


함장은 키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일주일 가까이 지난 예전 아이돌 복장을 언급하며,


다시한번 입어달라고 부탁아닌 사정을 하겠지 


함장이 키라를 놀리는 입장이 아닌, 키라가 함장을 놀리는 입장이 되더라도


키라는 적잖이 놀라


"함장~ 그때는 그렇게 놀렸으면서 지금은 다시 보고 싶어서 부탁한다니 말이 안맞지 않아? 하기 싫은걸~"


그러나 빠꾸없어진 함장은 앞뒤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부탁을 하고


도게자를 박으면서 다시 한번 입어달라고 하고 그랜절까지 할 투지까지 보여주는 모습에 키라는 어이없어 하겠지


"이번만 다시 입어주는거야! 그 다음은 절대 안돼!"


드디어 원하던 것을 얻어낸 함장은 옷을 가지러 자신의 방으로 가는 키라를 보내며 좋아하겠지


몇 분이 지났을까 옷을 갈아입고 온 키라는 들어오며,


"하아~ 함장 자 옷 입고왔다고. 힘 없어보이던게 고작 옷때문이라니 이참에 원하는 만큼 마음껏 보고 끝내자구~"


'원하는 만큼 마음껏' 그 말은 들은 함장은 고삐가 풀려버리겠지


함장은 키라한테 원하는 만큼이라고 한 만큼 마음껏 하겠다고 직설로 말하겠지


키라는 "그래 함장~ 원.하.는.만.큼 마.음.껏이라고~ 참, 함장 옷 입어준 대가로 무엇을 줄 예정이야?"


말끝나자 마자 키라는 놀랐을테지


간이 침대에 앉아서 있었던 함장이 어느샌가 함장의 사무실 책장에 걸터 앉아 있던 키라의 앞까지 다가왔으니까


"함장? 눈빛이 이상해? 설마 이 모습보고 반한거야?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이 시구레 키라의 아이돌 모습은 누구든지 아름다우니까!"


그 순간 함장이 한걸음 더 가까이 오면서 키라의 허벅지에 외설적인 단단한 느낌이 느껴졌고 


더군다나 가까운 동료의 물건이 내 몸을 보자 참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었고


곧바로 키라는 "함장 지금 무슨 행동 하는지 알아?"


함장은 키라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고 이제는 못참겠다 하겠지


"설마 대가를 지불하는 방식이 이런 방식일 줄이야 아무리 나라도 놀란다구"


함장은 키라한테 사정사정을 다해 부탁을 하겠지


그런 복장을 봐버리면, 매혹적이라 근 일주일간 아이돌 복장이 눈에 밟혀, 참을 수가 없다고 

 

매력적인 아이돌 복장으로 인해서 해소되지 않으면 도저히 평상시의 함장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겠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키라였지만, 함장을 측은하게 여기는 면도 없지않아 하는 점도 있는 이유가 


발키리들이 여자만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붕괴를 막기 위해 함장으로 나서고 


붕괴에 대항하느라 위험한 임무, 끊임없는 위협, 붕괴능 잠식위협, 무사귀환 불확실로 인해 


발키리를 이성으로 볼 시간 자체가 없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혹사 했다는 사실은 


함장으로의 자긍심, 행동, 동료들의 신뢰로 알 수 있었고 


붕괴로부터의 큰 위협이 대부분 없어졌으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붕괴수 문제만 해결 하면은 여유가 생겨 


함장으로서는 한창 꾸미지 않아도 고된 임무의 영향으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몸매를 가진 발키리들을 보며 


그녀들에게 오명을 입지 않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을테니 어찌할 도리가 없기도 했고 


더군다나 세실리아와 대화를 나눈 기억이 떠올랐기도 했고 


평정심을 잃고 내 모습에 안절 부절해하는 함장의 모습을 보니 왜 인지 모를 쾌감도 느끼고 말겠지 


함장은 키라에게 조금 밀쳐져서 함장은 키라와의 거리가 두어 발자국 정도 다시 멀어졌고 


키라는 허벅지에 닿았던 외설적인 느낌을 떨쳐내며, 


"하아... 함장. 그렇게... 날 원해..?" 


함장은 겨우 억누르듯이 고개만 끄덕였고  


"하아... 알겠어... 함장. 이번만 여기 사무실에서 끝내자구. 날 불러서 고민 상담한 값은 이걸로 끝이야." 


키라는 고민상담 값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래도 부끄러운지 눈을 살며시 감고 양 볼을 연분홍빛을 띄우며 가슴에 손을 얹어 마치 


'감사하라고!' 하는 듯한 행동을 취해 그나마 부끄러운걸 무마하겠지 


어짜피 해가 뉘엿뉘엿 떨어질대로 떨어져 하늘은 주황빛을 넘어 빨간색으로 채워지고 있는 사무실에서 함장은 그런 표정을 눈치 챌 수도 없는데 말이지 


아무튼 함장은 떨어진 허락에 연신 고맙다고 얘기를 하겠지 


그리고 함장은 동정이라 미숙할 수 있으니 잘 부탁한다고 얘기를 해 키라를 또 다시 당황하게 만들겠지 


"하아... 함장 동정이라고 굳이 말 안꺼내도 되니까! 허리띠 풀어!" 


함장은 동정인걸 보여주듯이 키라의 작지 않은 호통에 허겁지겁 풀어 키라에게 처음으로 바지 속을 보여주겠지 


생사를 오가며 고난을 넘어왔다는 대선배, 시구레 키라였지만, 단, 속옷 한 장 넘어 가까운 동료의 부풀어 올라 있는 고간을 보는 것은 여간 긴장되는 일이겠지 


그 긴장된 모습을 들킬까 키라는 마음을 추스르고 여유만땅인 척, 


"함장. 속옷 안에 있는 소중한 물건이 많이 답답해 하는데 그대로 있을 거야?" 


함장은 ‘아니’를 여러 번 말하며 속옷에 감춰져 있었던, 키라에게 외설적인 느낌을 들게 만든 물건을 들어내겠지 


'툭' 함장의 물건을 부푸는것을 막아 왔던 속옷 한장마저 떨어지자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고간은 '나 여기 당당하게 존재하리' 를 외치듯 더 크게 더 빳빳하게 서있었고 


키라는 침을 꿀꺽 삼키며, 그 모습은 가까이 대해본 적이 없었던 키라도 부끄럼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건 못 막겠지 


그리고 창문을 넘어 석양빛에 붉게 물들어가던 사무실은 다른 의미로 붉게 만들기 충분했겠지 


"하... 함..장 많이 쌓여있었나봐? 하하... 이렇게 바지를 훌~렁... 벗어 던지고 당당하게 보여주다니 이... 시구레 키라님의 모습이 너~무 좋은가봐?" 


함장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무언의 끄덕임을 하고 키라한테 한발자국 다가서겠지 


"함장! 잠깐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걸 알아야 내가 거기에 맞춰 도와주지." 


함장은 그 말을 들었는지 못들은 척을 한건지 또다시 한걸음 다가오니 키라는 지레 겁을 먹어버렸고 


당연 겁을 먹을만 한게 가까운 사이였던 이성이 얼굴을 붉히며 '그니까...'' 라는 얘기만 반복할 뿐, 다가오기만 한다면 겁을 안 먹는게 이상하겠지 


키라는 책상에 걸터앉아 있었기에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입을 앙 대문채 히끅거리는 목소리를 겨우 억누르고 있겠지 


함장은 손을 책상 끄트머리에 얹고 입을 키라의 귀에 대고 제대로 말을 하겠지 


하지만 눈물 한 방울 찔끔 나왔던 키라는 함장의 한 말에 다시 한번 놀라겠지 


"하... 함장! 이렇게 다가와놓고 내 귀에 입을 대고 얘기한게 하고 싶은 채위 내용이라니 이게 맞아!?" 


아차차 동정 함장은 쭈뼛거리며, 한걸음 물러나 멋쩍게 '하하..' 웃으며 긁적이겠지 


"하... 알았다구..! 알았다고! 난 그저 책상에 걸터앉은 채 있으면 되고 속바지는 허벅지 부분까지 내리라는거지?" 


함장은 재차 홍당무가 된 것처럼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고개를 끄덕였고 


키라는 속마음으로 '하아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생각하며, '그래 이것도 고민상담이니까' 되뇌이며, 함장이 원하는 채위를 들어주기 위해서 준비하겠지 


선망과 동경을 받던 아이돌의 양 손이 치마 주머니가 아닌, 함장을 위해서, 치마 속을 들춰, 속바지 단추를 풀고, 속바지를 허벅지에 내렸을 때, 함장이 다시 다가오자 키라는 한 팔을 뻗어 다가오는 것을 막으면서 


"잠깐만 함장. 허벅지까지 내리니까... 다리가 안 벌어져. 불편하잖아. 싫.어."


함장한테 맞춰주기 위해 허벅지까지 내렸지만, 자신의 다리를 속바지 때문에 마음대로 더 벌리지 못하는 불쾌감, 그리고 자칫 옷이 찢겨질 걱정으로


곧바로 키라의 왼쪽 다리는 속바지를 벗었고 속바지는 속절없이 툭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치맛자락 속에 숨어 있었던 어두운 적빛의 속바지는 오른쪽 발목에 걸쳐 있을뿐, 


바닥에 떨어졌으니, 사실상 벗어던진거나 다름없어서 속바지 안에 숨겨져 있었던 붉은 색의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겠지 


키라는 손가락을 함장의 윗옷을 가리켜 한마디 말하겠지 


"함장. 이렇게까지 해줬으니 그만큼 보답 해야지. 함장의 윗옷. 다 벗어." 


키라는 혼자만 부끄러울 수 없으니, 기브앤 테이크 전략으로 함장을 전라 상태로 만들어서 같이 부끄러운 상태로 만들겠지 


함장은 키라의 말을 고분고분 들어 단추를 풀고, 겉옷을 벗고, 옷 속에 감춰진, 상체의 탄탄한 몸을 보여주고, 드디어 키라와 성교를 맺는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하겠지 


함장은 과묵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키라도 숨결이 느껴지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남성의 근육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 조용해져,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무실에서는 2명의 숨소리 아니 커플이나 다름없는 둘은 '하아...' 거리는 숨소리만 오갔을 뿐, 한마디의 말도 나오지 않겠지 


함장은 한손으로 키라의 홍련의 치맛자락을 붙잡아 위로 들추고 다른 한손으로는 짙은 붉은색의 팬티를 손가락에 걸어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 다리를 벌리긴 했지만, 속옷의 신축성 덕분에 무릎 밑부터 제대로 벌어졌겠지 


키라는 내색하지 않지만 벛꽃잎과 같은 색을 보여주는 아랫입은 함장의 모습에 준비를 마쳤다는듯이 속옷을 내렸을 때, 짙은 붉은 색의 팬티를 더욱 짙게 만들어서 석양에 빛나는 실오라기 하나를 만들겠지 


그 모습은 마치 대선배의 늠름한 아이돌보다는 


그저 남성의 정분을 취하기 위해 유혹의 페로몬을 뿜어내는 하나의 암컷, 어서 이 수컷만 넣어 탐할 수 있는 아랫입,


보고 있는 함장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제 시작한다는 단말마 한마디로 양 쪽 모두 긴장 아닌 긴장을 갖은 채 시작하겠지 


"주...준비만땅이라고. 함장..." 


키라는 갑자기 세실리아와 대화를 나눈게 생각나겠지


"세~실~리~아~ 왜 지크프리트랑 결혼한거야?"


세실리아는 웃으면서 "그가 미숙한 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는 다정하고 날 소중하게 여기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점이 너무 좋아서 그랬지"


"키라, 너도 언젠가는 사랑을 하며, 소녀가 아닌, 여자로 거듭날 때, 그 순간이 너의 평생을 바꿀거야."


키라는 속으로 '세실리아가 얘기한게 지금 생각나는 이유가 뭐야...' 하겠지


함장은 무릎을 조금 굽히며, 키라의 속옷을 내린 손을 자신의 물건 중간을 잡아 키라 스스로 만든 한줄기 실오라기를 함장의 물건으로 끊어, 연분홍의 입에 가져다대니, 앙 다물었던 아랫 입이 들어오길 기다렸다는듯 벌어지며, 


달아오른 고간 앞부분이 투명한 페로몬 액체에 젖으면서 키라의 아랫 입이 삼기자 치맛자락을 잡았던 왼손을 놓아 키라의 오른쪽 어깨를 잡아 키라가 넘어지지 않게 할 생각과 도망갈 수 없게, 자신의 물건을 받아 드릴 수밖에 만들겠지 


키라는 들추던 치마 놓아버린 탓에 아랫입이 함장의 물건을 삼키는걸 직접 못보지만 짧아져 가는 함장의 물건을 향해 시선이 가고 그 누구도 들어오지 않은 은밀한 통로와 방에 들어오는 감각이 대신 보여주겠지


속을 탐닉하던 함장은 참을 수가 없어 다리를 단숨에 펴버리겠지 


"히얏?!" 


단 한마디의 암컷의 외침이 사무실을 울리며, 키라의 속 주름을 탐할 새도 없이 은밀한 방 입구까지 도달하고


함장에게 참지 못한 벌을 주듯이, 구불구불한 주름들이 처음 들어온 물건, 여자만 할 수 있는 남자에게 주는 쾌락, 고간 전체를 압박하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키라의 자궁에 토해낼 것이라 직감한 함장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고 


예상치 못한 일에 키라는 치마에 가려져 벌어진 일을 직접 보지 못했어도 아래에서 올라오는 고통이 온 몸을 타고 흘러 뇌로 들어온 감각이 어떤지 대신 전해주겠지 


"아학..! 으흣..! 윽..!" 


글썽거리는 눈망울을 지니며, 결국 눈물 한방을 흘리겠지 


아래에서 올라오는 복부가 압박되는 저릿저릿한 감각은 마치 감전이 된 것 같고, 걸터앉았던 자세는 한순간 붕 떠올랐다가 내려왔고, 속바지도 오른쪽 발목에 힘없이 있었지만, 함장의 1도 없는 참을성 덕분에 마침내 속바지는 사무실 바닥에 나뒹굴겠지 


수 초가 지났을 때 키라는 겨우 입을 열어서 말을 하겠지 


"이... 윽..! 하..! 이... 바보..! 망할... 함장...! 그렇게..! 한번에 넣으면..! 아프다고!!" 


키라는 한 손은 함장의 어깨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아프다는걸 보여주듯 주먹을 쥐고 때렸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아랫도리의 고통으로 함장은 키라의 주먹이 아프지 않았겠지


함장은 크고 빨갛게 농익은 사과를 크게 한입 베어먹고 싶었던 생각이였던거겠지 


하지만 그 사과같은 색이 처녀성이 고간을 타고 흐르고 키라가 눈물로 글썽거리는 푸르른 바다같은 눈동자를 만들어 눈물을 흐르게 했으니 함장의 잘못이 맞겠지 


키라가 처음 느끼는 물건, 치맛자락이 함장의 은연히 보이는 복근에 구겨지면서 처음으로 확장되는 내 은밀하고도 소중한 곳을 함장의 한번에 두드린 고통으로 인해서 눈물이 글썽거렸지만, 아프게 만들었던 고통은 점차 쾌락으로 바뀌어서 그나마 말을 할 수 있게 된 거겠지 


“이..! 상냥하게는… 못하는 거냐고..!”


키라의 작지 않은 몸부림, 가만히 있어도 진정되지 않아 통제가 마음대로 안되는 함장은 결국,


다시 한번 키라는 소중한 곳이 확장되는 느낌을 느끼고, 함장은 움직이지 않고 ‘으윽...’ 거리른 신음과 안된다는 말만 하고 있겠지 


키라가 의도하지 않은 조금의 쾌락을 버티지 못하고 함장의 짙고 짙은 백탁액이 키라의 깊은 곳에 울컥거리며 토해내겠지


'뷰륫...뷰륵...' 아주 미세한 소리가 키라가 처음으로 남자만 뿜어낼 수 있는 사랑의 액체가 키라 자신의 소중한 방으로 넘어가는 소리


"함장 설마... 싼거야?"


함장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겠지


"그럼... 이제 충분...하지?"


함장은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하기도 하고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겠지 더군다나 '마음껏' 하라고 말한건 키라 본인이니까


"그래... 함장 더... 하자고"


이제는 빨간 석양도 달에 쫓겨 하늘에 보랏빛을 옅게 만들뿐, 이제는 저녁 하늘이 되어가고 있겠지


'뷰륵...쥬륵...' 천박하다면 천박한 소리와 함께 키라의 속을 단숨에 들이닥친 물건이 빠져나가면서 함장이 토해낸 백탁액 또한 빠져나오기 시작했고


함장은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천천히 하겠지


키라의 속에 쏟아부은 꾸덕한 젤리같은 농축된 백탁액이 빠져나오면서 숫처녀의 순결함의 상징인 피와 하나가 되었고


그 공허한 공간이 생기고 공기가 들이 닥치는 동시에 함장의 고간은 다시 한번, 쾌락을 탐하기 위해, 찰나의 순간에 들린 암컷의 비명을 듣기 위해, 천천히 '주붑...주붑...' 키라의 은밀하고 구불구불한 통로에 공기를 빼내면서,


키라도 이 들어오는 소리와 천천히 들어와 구불구불한 주름을 탐닉당하는 쾌락에 오른손을 입을 막아 신음을 억제하겠지


말을 구태여 하지 않아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로 상대를 탐닉을 반복하는 행위만 있을 뿐,


젤리 같은 백탁액 덕분인걸까, 키라의 애액 덕분인걸까, 천천히 하고 싶어도 이미 그럴 타이밍은 지났다고 말하는건지 다시 한번 중간이상 넣자,


미끌거리면서 한번에 키라의 소중한 곳 자궁구 근처 P스팟에 닿자


"히얏..! 아팟..."


그 말 듣고 함장은 인터넷으로 들은 '여자는 자궁찌르면서 느끼는게 아니라 귀두로 질벽에 있는 G스팟을 자극해야 느낀다' 라는 인터넷 글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물건의 앞부분으로 키라도 느낄 수 있게 상냥하게라면 상냥하게 대해준 나름의 동정 함장의 배려였겠지


하지만 키라는 그런 배려는 느낄 새도 없는 이유가 함장에게 다시 한번 끝까지 허락해준 감각에서 오는 아픔이 주는 쾌락, 나도 모르게 나오는 신음, 그리고 연달아서 들어오는 G스팟의 쾌락,


"에헥..! 에헥..!"


여유가 없어진 키라는 입을 막고 있던 손도 마저 함장의 어깨를 잡아 헐떡거리는 소리만 내겠지


함장은 대선배가 자신으로 인해서 남자를 모르던 숫처녀가 여자로 다시 태어나, 본능적으로 남성을 더욱 빠져들게 하는 암컷의 표정을 지어 입벌린채 신음소리 내는 키라를 보겠지


거침없는 피스톤질과 함께 울려퍼지는 키라의 속주름과 함장의 고간이 만드는 키라의 구불구불한 주름에 끼어버린 애액과 젤리같은 백탁액을 빼낼려고 하는 것과 같은 소리


함장의 요구대로 걸터 앉아있길 망정이지 만약 다른 채위였으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부딛치면서 만들어내는 살갗소리에 신음소리도 들리지 않았겠지


그러나 이제 함장에게는 방해물이 되어버린 키라의 아랫 입을 감싸던 흥건하게 젖은 속옷은 쾌락에 잠식당하자 어느새 종아리까지 내려갔고 아예 키라의 다리에서 벗어버리게 하겠지


"앗... 내...팬티이..."


결국, 팬티도 속바지처럼 사무실 바닥을 나뒹굴었고 그러고 나서는 함장은 키라한테 '미안해요' 라는 말과 이제는 못참겠다는 말과 함께 폭주하겠지


"미안하다니? 함장? 못참게엤..? 으헥..! 잠..! 함자앙..!"


방금 전까지 조금만 다리를 벌려주고 있던 키라의 다리를 벌려, 함장의 몸을 더욱 밀어 넣기 시작하면서 특히 허벅지를 더욱 벌리게 만들어 한 여자를 오나홀처럼 단순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취급하며, 걸터앉던 키라의 허리를 붙잡고 키라도 양손을 함장의 어깨를 붙잡고 있자


양 쪽 모두 몇 십분 전에는 처음이라고 믿기 힘든 격렬한 육욕을 채우고 있는 광경을 보여줄 뿐이겠지


'철퍽... 철퍽...' 흥건해진 아랫입과 그 흥건해진 틈사이로 속을 파해치며 나아가는 단단한 고간


선망받는 아이돌과는 추잡하고도 천박한소리에 키라는 정녕, 자신이 만들어 낸 소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겠지


그때, 키라는 본능적으로 이 이상 계속되면, 자기자신도 모르는 상태로 나갈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겠지


"하..! 함..! 장.!! 잠깐..! 으흣..! 멈춰.!! 흐읏!!!"


여유라고는 1도 느껴지지 않는 흐느낌과 같은 다급한 목소리로 멈춰달라는 키라의 소리에 이성을 붙잡은 함장은 곧바로 멈추겠지


'퓨숫..!' 거리는 소리, 그리고 곧바로 '쥬르륵...'거리는 무언가 사무실 바닥에 실례하는 소리와 함께 함장의 아랫 복부에 흥건해지는 느낌이 들어, 쳐다보니


양 손은 함장의 어깨를 강하게 부여잡고, 다리는 처음 마딱드린 감정을 어찌할지 몰라서 허벅지는 덜덜 떨고, 양쪽 종아리는 후들거림을 그나마 잡기 위해 함장의 허리 바싹 꼬아서 함장에게 의지하고, 눈은 눈방울을 만들어 뺨을 타고 흐르고, 고개를 조금 숙인채, 키라의 소중한 아랫 입은 함장의 물건에 만족했는지, 조수를 뿜어내고 있겠지


"흑... 흐흑... '오줌...' 지려버리고... 말았잖아..."


대선배로서 신뢰를 받았던 시구레 키라한테는 '실금'을 했다는 사실이 충격이였겠지


'어린애'나 할 법한 실수를 '대선배'가 했다고 생각하고 말한 키라의 모습에 함장은 놓칠뻔한 이성을 붙잡은 채, 귓속말로 이야기 해주겠지


함장의 학창시절에 받았던 성교육을 기억삼아서


"그니까... 이건... '실금'이 아니라... 내가 '절정'에 다다러서... 다량으로 쏟아낸... 일종의 '애액'이라고...?"


저녁 어둠이 내려앉은 사무실에 붉어진 얼굴을 숨기기에 급급한 키라였지만


"아... 그야..! 모르지..! 잘 모른다고.!! 아이돌활동이나 발키리 활동만 했지... 이런건 한번도..! 안했단 말이야.!!"


얼굴이 붉어진 키라는 급급한 마음에 있는말 없는말 내뱉지만, 그런 말들은 오히려 함장에게 자극이 되어 성욕이라는 욕구에 쏠리겠지


함장의 고간도 그에 대응하듯 여자로 첫 발을 내딛은 그동안 은밀하게 감춰진 키라의 아기방에 채워넣겠다고 짙은 붉은색 오크의 아랫도리처럼 달아오르겠지


"하... 함장?"


함장은 키라에게 '대선배에게 순진한 면이 있네요' 대화를 하겠지


"그..! 그런 말 하는거 보면..! 이제 진짜 끝인거지..! 어서 빼줘..!"


함장은 싫다는 한 마디하고 말겠지


"이... 건방지이익..! 자...잠까안...! 마아악..! 앗... 흣..! 아학..!"


불이 켜지지 않아 어둑어둑한 사무실에 천박하고 추잡한 남녀간의 육욕행위하는 소리나기 시작해 만약 발키리들 중 한명이라도 문 밖에서 소리를 듣고 있다면, 꽤나 흥미진진하게 들었겠지


함장은 백치미로 귀여워진 키라가 말을 다 하든 말든, 다시 쾌락을 쫓아기거 키라의 아랫입 밑에 위치한 사무실 바닥은 이미 함장의 밤꽃 냄새의 백탁액과 키라의 투명한 애액의 뒤엉켜 바닥까지 흥건하게 있는데, 더 흘리게 만들 심상으로 키라의 속을 후끈하게 만들 생각이겠지


그런데 키라는 팔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자


"읏..! 하암..!장..! 팔...에..! 에헥..! 힘..! 안들..! 어억.!!가앗..!"


그 말을 듣고 상냥한 함장은 양손에 키라의 허리를 붙잡고 키라를 오나홀처럼 쓰던 자세를 고쳐 다시 왼팔을 키라 윗허리 날개뼈 부분을 뒷받침해주고 손은 키라의 오른팔을 감싸받쳐주자


키라는 팔에 힘이 다 빠져 사실상 키라의 팔은 몸에 달려있을 뿐 이순간 만큼 팔의 기능을 상실했고 키라는 그나마 힘이 남은 다리를 함장의 허리를 감싸서 함장한테 의지한 채 고개만 떨군채 이 행위가 끝나길 기다리겠지


함장은 오른손으로 키라의 턱을 받쳐들자 키라는 부끄러움에 붉어진 얼굴에 팔에 힘이 빠진 영향으로 초점이 조금 흐릿해진 푸르른 눈동자, 함장의 귀를 유혹하는 신음소리를 숨기지 않고 입을 벌린채 침까지 한줄기 흐르는게 보이는 입까지 보겠지


"이번...에엑... 뭔...짓읍윽.!!" 


함장의 귀엽다는 한마디 다음 바로 이어지는 행위는 입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채액의 교환이겠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쾌락과 또다른 쾌락이 온 몸을 타고 뇌에 도달하자 흐릿해졌던 눈동자는 놀랐다는듯이 초점이 돌아오고, 팔에 힘을 넣어보지만 이미 기긴맥진하다는 듯 그저 때리지도 못하고 함장의 몸에 얹기만 하고,


키라의 혀는 함장의 혀를 피해서 도망갈려고 했지만,


혀는 입에서만 움직일 뿐, 함장의 혀에 붙잡혀 이리저리 희롱당하기 시작하겠지


"하암..! 자...앙! 킷..! 스..읏! 글마..! 안..!"


함장이 입맞춤에 치중한 덕분에 아래에서 치고 오는 쾌락이 오지 않아 대응을 할려고 했지만, 왼팔이 어느새 키라의 오른팔에서 뒷목을 붙잡아 얌전히 당해야만 하는게 또 다른 치욕이라 눈물을 글썽거릴 뿐, 그것밖에 할 수 없었겠지


10분이 지났을까 12분이 지났을까 푸하거리는 소리와 함께 함장의 혀한테 희롱당하던 키라의 혀는 눅진해진 채액이 늘어나 함장의 혀와 이어진 실오라기를 보여주겠지


키라의 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희롱의 시간이 끝나자 약간 멍해 있었던 키라는 본능과, 함장에 의지한 상태에서 제정신을 차려


"갑자기 키스하는건 뭔데!!"


그러자 함장은 키라의 귓가에 입을 가져다 대서 말하길 고민상담 들어주는 대선배가 당황한걸 보니 참을 수 없었다고 대답하겠지


"이익..."


귀여워보였다니 그것도 함장한테 그런 소리 들어버린 키라는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이 교차하겠지


함장은 몰랐겠지만, 키라의 혀를 탐닉하는 동안 가만히 있었던 덕분에 키라의 속은 함장의 물건에 맞춰지게 되서 아무리 한번에 뿌리까지 밀어 넣더라도 키라는 고통보다는 쾌락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였겠지


함장은 다시 키라의 짧지만, 깊은 곳을 향해 떡방아질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너무... 하자앙..! 았..! 읏..! 핫..!"


키라의 속에서 흘러나오고 함장의 물건까지 흐른 백탁액은 혀끼리 농익은 움직임과 키라가 착각한 '실금' 덕분에 바닥으로 떨어졌겠지


키라의 '애액'이 조금 마른 것일까 키라의 속이 끈적이기 시작하면서 또다른 천박한 소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하고 함장한테 몸을 맡긴채 키라의 속에서 만들어지는 소리를 듣게 되겠지


'주푹...주푹...' 난생 처음 듣는 소리에 키라는 속으로 '이게 무슨소리지? 어디서 나는걸까... 함장이 내는 소리면 듣는 입장으로는 많이 부끄러운데...' 생각을 가지고 질문하겠지


"함장..?" 


함장이 대답하자


"지금 이 '즈푹'거리는 소리 말이야... 함장이 내는 소리라면 많이 부끄럽거든... 이 소리만큼은 안내주면 안될까..?"


함장은 조금 당황하겠지만, 키라한테 확실하게 보여주기로 생각하겠지


돌아오는 대답은 '하얀 치맛자락을 붙잡아 보라고 했고 그정도는 할 수 있었던 키라는 양손 공손히 치마를 붙잡고 들췄겠지


그러자 함장은 키라의 속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탐험한 그 물건을 완전히 빠지지 않을 정도로 빼내어 '물건'이 키라의 애액에 젖은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하겠지


함장은 자신이 낸 소리가 아니라, 키라 대선배께서 뿜어낸 애액이 조금 마르면서 나는 소리같다 라고 말하며, 오른손으로 자기의 물건에 뭍은 '암컷이 만들어낸 애정이 담긴 투명액체' 훑어 키라의 눈앞에 가져다주며 손가락을 벌려 얼마나 농후하고 끈적한지 보여주겠지


또 다른 무지각한 모습을 보인 키라는 치맛자락을 꽈악 부여잡고 다리는 함장의 허리를 강하게 부여잡고 이번에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듯 함장의 가슴팍에 머리를 파묻겠지


함장은 그런 점이 자신을 미치게 한다는 말을 하고 키라의 속을 탐닉하기 시작하고 함장의 왼손은 키라의 몸을 쓰러지지 않게 지탱했지만, 오른손은 놀게 냅둘 수 없었던 이성을 유혹하는 키라의 다른 곳을 만지겠지


부끄러움에 사무친 키라는 함장의 오른손이 자신의 왼쪽 가슴이 희롱당하는 사실을 잊어먹은채 두 눈을 질끈 감으면서 '얼른...끝내라고..!' 생각하는데


함장이 혹시 브래지어 안하셨나는 질문들 툭 던지는데, 키라는 그 질문을 듣자 깜짝놀라


"갑...갑자기! 그런소리를..! 옷 위에서 내..! 젖꼭지 찾지마..!"


함장은 이건 자기가 아무리 남자라지만 여자가 브래지어를 착용하는건 알고 더군다나 브래지어 속옷느낌이 등에 느껴지지 않고 아이돌활동을 안했어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건 이상하고


방금 키라 본인 입으로 유두 얘기하는거 보고 확신이 들었다 하니


수치심이 가득찼지만, 원하는 말을 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수치심을 입을 것을 알아버린 키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겠지


"으......"


"그래... 맞다고..! 나 지금.!! 노브라라고!!!"


"원래는..! 브라 입는거 맞아..! 근데..! 옛날에는 맞았는데..! 지금은 왜인지는 몰라도..! 브라입고 옷입으면 예전 아이돌 핏이 안나와서 그랬단 말이야..!"


약간의 울먹거림이 섞인 사실고백, 수치심이 있었을텐데 진실을 말하기에는 조금의 각오가 필요했겠지


그렇냐는 말과 함께 함장은 키라를 번쩍 들어올려 책상앞에서 하던 채위를 바꾸지 않은채 침대로 향하면서 이불만 없을 뿐, 충분히 침대의 역할을 수행가능한 침대에 살포시 내려놓아 키라는 침대에 함장은 키라의 위에 있겠지


키라는 들어올려지면서 양팔이 자기 자신의 참젖을 압박하니 함장은 옷위로 솟아올라 숨기지 않고 드러나는 '꼭짓점'을 누르겠지


'꾸욱'


"흐햣.!!"


찾았다는 말과 함께 깊게 찔린 또 다른 예민한 곳, 한번 찔리자 '찌릿찌릿' 하고 곧이어 바로 그 주위를 어스름하게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탐닉하는 손은 속살을 즐기기 전에 에피타이저를 즐기는 모습과 같겠지


"흐앗..! 읍..! 흐응.!!"


전채요리를 즐겼는지 키라의 왼쪽 가슴은 함장이 훑어낸 키라 본인의 암컷 페로몬의 향기와 얼룩만 남기고 함장의 오른손은 키라 왼쪽 허리를 부여 잡고 함장 본인한테 다가오게 하자 키라는 타의로 허리가 휜 자세를 취하지만,


함장의 오른팔 덕분에 큰 힘은 들지 않았겠지 그리고 함장은 키라의 귀속말로 이제는 본인도 한계라고 말하겠지


함장은 오른손은 왼쪽허리, 왼손은 오른쪽 어깨, 붙잡아 키라가 자신의 몸에 붙을 수 있도록 압박을 가하고 키라의 다리 또한, 절정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뇌속으로 들어오는 쾌감을 버티기 위해 함장의 허리를 더욱 감싸겠지


'삐걱삐걱' 침대 메트리스에서 한명이서는 낼 수 없는 소리가 나며


"앗...! 함..! 장..! 나..! 나앗.!!"


사무실 책상 앞은 남녀가 사랑하면 나오는 코를 찌르는 페로몬들로 가득차 어떻게 처리할지 관건이였지만, 함장과 키라한테는 중요한게 아니였고 오히려 메트리스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느끼는게 관건이였겠지


함장이 찌를 때 마다 흔들리는 키라가 선언한 '노브라', 참젖이 흔들리자 함장은 그 흔들리는 젖에 눈길을 빼앗겨 탈의하지도 않은 옷 위로 입을 대겠지


"함장! 지금 어딜..! 으읏...흥..!"


보드랍고도 하얗지만, 옷위로 미세하게 튀어나온 그 젖꼭지는 복숭아처럼 예쁘게 물들어 있는 곳이라 지레짐작이 가능하겠지


"이... 호색한..! 난봉꾼..! 성추행범..! 변태..! 옷을 침으로 더럽히면..! 어떻게 하라는거야.!!"


함장은 이 옷을 내가 가지면 된다, 아니면 이옷 입은 상태에서 세탁기가 있는 내방으로 가면 된다는 소리만 내뱉을 뿐, 책임을 질 생각이 없어보이겠지


"이... 바보... 멍처엉..! 아학.!! 흣!!! 이힉..! 변..! 트엣.!!"


함장의 자비없는 G스팟과 P스팟에 강렬한 자극을 오자 키라는 여유를 잃어버리고 입벌리는 것도 못하고 입술만 벌어졌을 뿐,


치아만 꽉 깨물어 신음소리만 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분함을 느끼겠지


"으흑..! 힉..! 내..! 말은..! 듣..! 으읏.!! 지도..! 않고..! 마음대..! 으흣!!! 로... 하기..! 있냐..! 고..!"


함장은 방아질을 멈추지 않고 귀속말로 자꾸 귀여워보이게 행동하니까 멈출 수 없는게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하겠지


"그..! 니까..! 그읏.!! 게..! 뭔..! 데엣!"


함장은 알려주기 싫다 말하면 숨길게 보이니 자신은 그런 키라의 모습을 계속 보고싶다고 말하겠지


계속되는 함장이 전해주는 '여자만 느낄 수 있는 쾌락'에 중독된 키라는 함장의 짖궂은 대답에 말할 힘을 잃어버렸고 포기한 채 입을 벌린채 신음소리만 내겠지


밤하늘 아래 불꺼진 사무실에 울려퍼지는 암컷의 신음, 도저히 수전에서 나는 물소리라고 생각이 안되는 질척이는 소리, 그리고 간이침대가 내는 삐걱거리는 소리만 존재할 뿐,


그 이외의 소리는 3가지의 소리에 파묻혀 들리게 할 기회조차 없어졌겠지


함장의 템포가 빨라지기 시작하며, 함장도 팔에 힘이 잔득 들어가고 흔들리지 않게 붙잡던 옷조차도 놓아버려 위아래로 천박하게 흔들렸던 키라의 참젖도 함장의 압박에 흔들리지도 못하고


함장 또한 재차 올라오는 사정감에 여유가 없어지고 키라한테 크게 말하는건지 아니면


사무실 바깥사람한테 들으라고 할정도의 목소리로 본인도 사정할 것같다고 얘기하겠지


'조수'를 '실금'으로 착각할 만큼 절정했던 키라도 또다시 몰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휩쓸리기 시작한 것처럼


두 눈을 질끈 감고 입만 벌어진채 신음과 비명을 오가는 소리를 내겠지


"으으읏!!! 읏.!! 하악..! 함.!! 장.!! 나..! 나.!! 응..! 나앗!!!"


'퓨슛!' 소리와 함께 사무실 바닥에 이어 메트리스의 1/3을 충분히 적실만한 조수를 뿜어내며 함장의 도움없이 스스로 허리를 활처럼 휘며, 또 가버린 키라와 


그 동시에 함장은 두번째에도 첫번째와 비슷한 젤리와 같은 백탁액을 키라의 속좁은 공간을 넓히는 한이 있더라도 다 욱여넣겠다는 의지로 키라의 깊은곳에 마킹하겠지


키라는 알아채지 못했지만 그녀의 뱃속 아래에는 '꿀럭...꿀럭...' 거리는 아주 미세한 소리와 함께 오늘 있었던 일을 두고두고 몸이 기억하겠지


본능적으로 함장의 물건에 맞춰진 오나홀같은 키라의 속, 다시 그 물건이 들어오면 암컷으로 변하라고 명령 할 만큼


결국, 함장의 욕구불만이라는 사소한 고민상담이 키라를 숫처녀에서 한마리의 수컷을 탐하는 암컷이 되었겠지


"키라, 너도 언젠가는 사랑을 하며, 소녀가 아닌, 여자로 거듭날 때, 그 순간이 너의 평생을 바꿀거야." 라고 말한 세실리아의 말이 맞은거겠지


키라는 머리가 조금 헝클어졌고 쾌락의 강력한 파도에 휩쓸려 함장의 가슴팍까지 애액을 뿌리고 난 뒤에 함장과 자신의 페로몬에 취한걸까 사정 후 '후...' 거리며 양 손을 키라를 놓아 메트리스를 짚어 엎드린 함장을 보며 오른손으로 함장의 뺨을 만지면서


"함장..."


키라의 나즈막한 목소리로 함장을 불러 대답하니


"키스해줘..."


함장은 생수를 마실 생각이였지만, 키라의 부름에 거부할 생각도 없이 팔을 굽혀 키라에게 양손 깍지를 끼며, 다시 상냥한 입맞춤을 하겠지 


그리고 그 입맞춤을 끝낸 함장은 키라가 탈나지 않도록 입에서 입으로 물을 먹인 후 얘기를 건네겠지


"나중에 또 우리 둘만 있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실래요?"


키라가 손가락의 끝으로 함장의 얼굴과 흐릿하게 보이는 함장의 근육을 조신하게 만지면서 조용히 숨을 헐떡이면서 미소를 머금은 채 대답하겠지


"응... 좋아..."




수일 후에 키라가 욕구불만이 되서 함장에게 고민상담을 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키라의 스킨에 눈길이가 자판을 치니까 어느새 경험 많은 미소녀가 백치미를 들어내는 내 취향도 들어가버려 완성되버린 소설


'함장의 쥬지와 키라의 뷰지가 만나 음양합일이 이루어졌다' 이지랄로 쓰다가 아차차하고 다시 씀


키라의 소싯적 아이돌 스킨이 나오는데 안뽑는 함장은 없겠지?

에이 설마 ㅋㅋ


3편은 본방이후 이야기고 '내가 키라스킨에 얼마나 빠져있나'에 따라 달?라질듯


키라젖통말랑쫀득하면 개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