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한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시점

심몽자를 보고 울음소리를 냄









갑자기 카페의 불이 꺼지고 점원이 문 닫을 시간이 가까워졌다고 알려줌





점원에게 사과를 하고 카페를 떠나는 심몽자

저 붕스 아스타를 닮은 점원분은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같은 디자인의 npc를 볼 수 있다










카운터 점원도 이쁨

다들 여기에서 한번씩 멈추고 갈 듯







카페를 나가고 집으로 향하려 하자 한 부동산 세일즈맨이 집에 관심이 있냐고 멈춰 세운다

심몽자가 이미 데이터 연구소에서 제공한 집이 있다고 대답하자 전단지를 주고 물러난다







대충 gta에서 웹사이트 구경할 때 같은 방식으로 나옴


우리겜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중간에 튜토리얼을 거치고 집 앞에 도착한 심몽자







윽 갑자기 현기증이









걍 피곤해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심몽자







몽자집 입갤





침대 옆에는 데이터 연구소의 입학 선물인 낙성(화성) 조형이 있다

대충 [대붕괴] 이후에 실질적인 가치를 잃었지만 데이터 연구소는 100년 전의 전통을 고수하고

계속해서 입학생에게 선물로 주고 있음








주말 키붕이들의 모습.jpg








수면 도중에 사물들이 떠다니기 시작하고 심몽자는 어디론가 이동됨








깨어나서 어느 장치를 만지자 시뮬레이션이 실행됨







나레이션이 과거 낙성의 모습과 이후 문명이 멸망되어 외부인들이 화성이라 부르는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대충 대붕괴 때문에 문명들이 양자바다에 떠 다니고 있다 이런 설명을 해줌


심몽자의 관점에 의하면 그저 100년 전 역사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시간은 영원히 두 갈래로 이어지고 수 많은 미래로 이어지는데 


오늘날 당신이 이 꿈에 나타나 자신을 깨웠다고 말함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의문의 목소리는 

꿈의 가장 깊은 곳에서 문명을 구하기 위한 계약을 맺을 거라고 얘기해줌







포탈에 손을 대자 또 다시 다른 공간으로 이동되는 심몽자





















심몽자에게 인사를 건네는 의문의 여성







이 여성은 오랜시간 너를 기다려왔다 하고

심몽자가 당신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모든 진실은 [의식]과 [계약]을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며 춤을 권유함




여기에서 춤을 춘다와 거절한다의 선택지가 있는데

거절을 고른다면 약간 당황하고 다시 권유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제 선택지에도 추가 장면들이 있으니 재미를 위해 부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그렇게 시작되는 댄스

심몽자는 춤을 통해 낙성의 분리된 세계들을 함께 관측하게 됨









의식이 끝나고 계약의 내용을 묻는 심몽자







여성은 서로의 고유한 시간을 건너 너의 꿈이 내 꿈으로 들어왔고

너 외에 이곳에 도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시간이 얼어붙은 저편에서 들려오는 너의 울림은 나의 운명적인 만남이자 이 별의 유일한 메아리라며 띄워줌

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고 말함 꿈, 미래 그리고 희망


이 계약이 끝나면 너는 세상을 구하게 될 거라 하고

모든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달라 부탁함








근데 여성분 이름이 뭐에요.









"세나디아."




전편에 미결의 고치라 불리던 이분 본명도 세나디아 였던 것 








세나디아의 의미는 신앙의 빛을 뜻함

그리고 자신의 힘, 운명은 세상의 끝에서 유일한 빛을 지켜보는 것







유일한 빛은 너라며 선물을 꺼냄







이것이 바로 [별의 고리]


가장 적합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얘기해줌







이제 떠날 시간


당신은 자신의 꿈 속을 여행하고 외계 파트너를 만나게 될 거라며 스포해주는 부분

하지만 그전에ㅡㅡ







"당신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나요, [심몽자]?"



아니 니가 심몽자라며





이름 알려주기

나중에 변경 가능







어차피 음성으로 심몽자라 불러주는데 당연히 심몽자 빠따죠









마지막으로 너를 신뢰한다는 말과 함께 헤어짐











어딘가 익숙한 나레이션과 함께 화면이 전환 

대충 사춘기 소년에 비유하여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이런 내용





나레이션의 정체는 람다

그 옆에 비타는 천혜의 눈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며 람다의 생각을 읽음


이 둘은 시간의 결정체로 만들어진 작은 배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심몽자와 세나디아의 계약에 의한 양자파동을 관측하게됨


이 현상을 흥미롭게 여기며 앞으로의 여행에 조용히 동참할 것을 암시함




다음 내용은 좀 있다가 올림

프롤로그다 보니 요약보단 그대로 옮겨 적는 거에 가까웠는데

담편부턴 최대한 요약해서 올릴듯 아직 쓸 내용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