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아빠랑 언니랑 재회해서 가족끼리 모인 키아나...


사실 붕괴3 하기 전에는 듀란달보고 얘가 키아나라고? 그럼 K-423은 뭔데? 하면서 이해 잘 안됐었는데

다 깨니까 드디어 제대로 이해함ㅋㅋ


메이는 엘리시아랑 재회해서 각성하고...


이거보고 뽕차서 2부 챕터 다시 깼다가 금세 3명 모여있어서 감동 파괴됨ㅋㅋㅋㅋ


브로냐 뒤돌아서 우는거 커여웡... 나도 브로냐랑 게임 312개 같이 하고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1Dd_oX-KSNM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붕괴3 애니 "졸업여행"


익숙한 목소리와 간지났던 악역 오토


하면서 진짜 죽빵 마려웠던 지배의 율자


키아나한테 잘했다고 말해주는 시린...


익숙한 복장들과 조카들 사진 찍어주는 커여운 정실 테레사


메이가 사줬다고 했었나?키등어 이 복장도 진짜 잘어울리는듯...


키아나 출격!


10일동안 미친듯이 스토리 밀면서 폐사 구간에는 잠시 바람도 쐬고 버텨가며 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결국에는 키등어 해피엔딩 직접 보게 되니까 스토리 싹다 생각나면서 코가 찡해짐...ㅠㅠ


오토 케빈 둘다 잘 만든 악역같고, 낙원편에서 진짜 지쳤는데 엘리시아 보면서 버팀...

종언 디자인도 진짜 잘 뽑았고, 무엇보다 '졸업여행'같은 붕괴 애니 볼 때마다 제작사가 진심으로 임했다는게 느껴짐

무엇보다 브금이 미쳤음... 게임하면서 눈물난건 진짜 오랜만인듯...

특히 Moon Halo 브금 나오면서 키아나 신염 각성할 때 눈물 주르륵...


이제 나머지 챕터도 다 깨고 스승님 괴롭히면서 2부 기다려야징


아니 근데 메이도 바뀐 모습 보고 당황했는데 브로냐 진짜 왜케 달라짐?

목소리는 그대로인데 키도 가슴도 키아나보다 커지고 다른 사람이 됐어ㅋㅋㅋㅋㅋ


다 끝내고 세다니아PV 보는데 엘리시아 생각나게 하는 얼굴이라 매우 호감

2부에서 키메브 모습들 자주 보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