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뽕은 확실하네 ㅋㅋ

반디가 나중에라도 픽업될수 있는거 확정으로 알수있게 되니까 왠지 안심이 됨

인상 깊었던 씬들 나열해보면 거의다 마지막에 몰아넣었던데 이게 존나 좀 아쉬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힘들더라


개인적으로 붕스 참 불편한게

나도 붕스 한 4개월정도 라이트하게 하고 있는데 보니까 특히 개척임무 스토리텔링을 너무 빙빙 돌려서 뜬 구름 잡듯이 문장 존ㄴ길게 늘어뜨려서 하는거 같음

이 텔링이 옛날에는 뭔가 있어보이고 방대해보이고 뭔가 더 있을거 같은 스토리갓겜처럼 인식되던 적도 있었는데 이걸 왜 아직도 그러나 싶음 유행지난지 존나 한참인데 ㅋㅋ

나쁘게 말하면 부풀린 세계관 소화해낼 자신이 없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혹시 알아듣게 설명하는걸 안하는게 못하는게 아닐까

명확하고 직관적이면 허점 같은것도 더 잘 드러나고 도드라지거든 ㅋㅋ

철학인지 고집인지 능력부족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호재지이랑 밸로보그는 진짜 불만없이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