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고 뽕차서 스톤하트 공개된거만 들여보려고 했는데

제이드(경옥)은 매물이 예쁜게 없어서 다음번에 사기로 하고 오팔은 진짜 너무 비싸서 일단 보류했어...

토파즈(황옥)랑 어벤츄린(청금석)이랑 옵시디언(흑요석)을 먼저 데려와서 몇장 찍어봤어

옛날 귀족들이 보석에 왜 환장했는지 알 것 같다... 실물이 ㄹㅇ 개이뻐


얘는 토파즈인데 우리말로 황옥이더라?? 파랑 노랑 분홍 여러 색이 있는데 그중에 노랑 분홍색이 귀하대

이거는 스위스 블루 토파즈라는 애야

보석이라는게 빛의 입사각에 따라서 엄청 반짝이는데 이게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동영상 찍어봤는데 다 엉망이라서 어떻게 보여줄 방법이 없네;











이건 어벤츄린이고 우리말로 사금석이래

왜 금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네 빤짝이가 섞여 있어서 그런가?? 그냥 돌맹인데 가만 보면 이쁘긴 해.








얘는 옵시디언이야. 흑요석인데 신기한게 빛을 안받으면 완전 시커먼데 빛을 받으면 금싸라기 같은게 반짝여서 조명에 따라 막 반짝여

사진보다 실물이 진짜 이쁜거 같아





세개 나란히 놓으면 이런 느낌

흑요석이 이각도에선 이렇게 시커멓게 보여











살다살다 보석을 다 사보네... 그나마 토파즈가 보석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라서 그래도 살만했는데

오팔은 저만한 크기는 막 60만까지 올라가서 살 엄두가 안난다;; 작은거로 구해보던가 해야지;

스톤하트 더 공개되면 하나씩 늘려서 10개 다 채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