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우리는 어벤츄린 과거 이야기나 성격을 다 안 상태에서 봤으니까 얘가 가족도 다 죽고 모든걸 다 잃은 일 때문에 행운을 불운으로 여기며 자기 자신을 칩으로 삼아 도박하는 불쌍한 캐로 보였던거지 사실 척자 입장에서는 여태까지 시비걸다 갑자기 로빈 시체 보여주고 극장에 모여서 체내 스텔라론 터뜨려서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애니까 어이없었을거같음 

솔직히 그리고 자기 자신을 희생한 목적이 진짜 페나코니를 밝혀 죽음으로부터 희생당한 사람들과 로빈, 반디를 구하려는 선의의 목적이 아니라 어쨋든 진짜 페나코니 가져와서 다시 컴퍼니 행성으로 만드는 걸 통해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거니까 좋은 캐라 보긴 어려운듯 

물론 다 착한 선의의 목적을 지닌 애들만 있는거보단 이런 자신만의 목적을 가진 캐릭들이 다양하게 있는게 스토리 상 더 매력적이고 좋은 것 같다고 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