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 소속, 어벤츄린이라고 해. 인터뷰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친구.

음? 나와 협력할 일이 있다고? 당연히 가능하지. 인터뷰가 끝나고 시간 내서 제대로 얘기하자고. 장담하는데, 순조롭고 유쾌한 과정이 될 거야. 하지만 지금은 일단 질문 타임으로 넘어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