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현을 내려칠 필요가 전혀 없는게 나찰>부현>곽향 순으로 이어지면서 풍요/ 보존 캐릭터에겐 악순환이 생긴거 같음


나찰 등장 이전, 백로/나타샤,불척자/게파드 시절 

1딜러 + 1서포터 +1보존 + 1풍요 조합
:딜러와 화합 캐릭터가 스포를 쓸 수 있도록 풍요/보존, 너희는 스포를 벌고 파티 유지는 필살기로 해라
너희들이 스포를 쓸 수 있는 건 파티가 전복될 수 있는 정말 정말 위급한 경우에 필살기가 없을 경우뿐이다.


나찰 등장 이후

:스포를 벌면서 파티 유지를 혼자서 가능 
1딜러 2서포트 혹은 2딜러 1서포트 조합의 출발점을 열어줌.
지금 시점에서 나찰을 복기해본다면 나찰은 스포벌이+파티 생존은 명함만으로 끝내고 그 이상을 바란다면 돌파를 해라에 가까움 


부현 등장
:스포를 벌면서 파티 유지를 혼자서 가능한데 나찰과 달리 명함 단계부터 버프를 퍼주며 버프도 굉장히 희소한 버프임
(지금 시점에서 파티 전체 치확버프는 부현 제외 스파클 전광뿐이고 조금 더 넓게 쳐주면 어공 강화 전스가 포함됨.)


곽향 등장

:스포를 버는 기능은 할 수 없지만 돌파하면 스포 벌기 가능, 화합에 준하는 버프를 명함 단계부터 퍼준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풍요/보존 캐릭터는 '스포 벌이 + 파티 생존 유지 + 디버프 관리 + 딜을 상승시키는 버프 혹은 디버프 보유' 라는 엄청난 압축력을 요구받는 캐릭터가 되버렸음.


어벤츄린이 등장한 현 시점에서 볼때 '명함 단계'에서 저 압축력이 가장 높게 되어있는건 부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