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왜?"












"후... 그야.."










"글 좀 읽어 빡대가리년아라고 말하려했지 병신아?"





"그..그게아닌데"






"미안해..갈게"
























'이거면 된거야.. 누군가가 떡밥은 바꿔야 했으니까..'











"악역은.. 익숙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