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무과금x. 보급, 공훈까진 구입함.

본인은 0라클, 오토 36별을 밥먹듯해대는 오픈 할배지만 아쉬운 게 하나 있었다.

극악무도한 성능충으로 토파즈를 거르는 대참사를 저지른 것. ㄹㅇ 이 빵댕이를 못 보고 살았음.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부계를 팠다(토파즈, 블스 스타트).

완매도, 스파클도 없는 허접한 시작이었지만 오로지 토파즈 하나로 환락 그 자체였다.

정확히 3월 22일 스타트(잊을까봐 생일로 기입)

이벤트, 퀘스트 싹 다 밀었을 때 기준 3~4주차에 개척 레벨 60레벨에 도달했다.

공훈은 지난 버전 기준 20레벨만 타먹었고, 현재는 모든 보상을 타먹었다.

현재 80레벨 4명(시뮬용), 75레벨 4명을 달성한 상태.

다음은 본인이 키운 8명의 정예들

(연경, 클라라 광추가 왜 있는지 묻지 말아다오.. 힘든 싸움을 했다)

차례대로

토파즈 명함 단잠 1재

어벤츄린 명함 전광 1재

블스 명함 사냥감 1재

히메코 명함 보광 1재

갤러거 2돌 4재

레이시오 명함 별바다 4재

클라라 명함 전광 1재

정운 2돌 댄댄댄 4재

광추 레벨은 70~80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치(금)은 퀘스트를 제외하고 단 한 번도 밀지 않았다.

그럼에도 레벨업 재료는 모자라지 않는다. 신포는 아슬아슬하지만 굳이 돌 필요는 없을 듯하다.

아껴 놓았던 연료 40개를 몽땅 털어 광란의 행적작을 해주었다.

딜러는 888, 서폿은 666정도가 한계였다. 시뮬을 꽤 돌았음에도 승급 재료가 부족해서 더 이상은 진행하지 못 했다(시뮬런, 토벌런은 귀찮아서 못 한다).

나머지 연료는 모두 장비를 도는데 투자했다. 게이시오, 게이츄린, 빵파즈 모두 선구자를 선호하지만 4셋 파밍의 극악무도함을 알기에 죄수대공셋으로 돌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단 하나의 속신도 뜨지 않았다. 블랙스완만 레진을 사용해 속신(유일한...)을 만들어 주었다(죄수대공은 더 돌 계획이 없어서. 앞으로는 행적 마무리하고 선구자 돌 예정)

그 외에 갤러거 용골, 정운 바커공 에충 또한 레진으로 맞춰주었다. 구체는 0강 아무옵이나 끼는 중. 용골과 바커공 모두 작정하고 돌 일은 없기에 후회할 것 같진 않다.

혼돈이 5일밖에 남지 않았기에 급한대로 두 파티를 꾸렸다.

1번 파티는 토파즈, 레이시오, 어벤츄린 고정.

2번 파티는 갤러거, 클라라 고정.

약점, 기믹에 따라 정운 블스를 나눠 썼다. 

허구용으로 키운 히메코(지난 허구 막판에 2스 클리어보상만 타먹음)는 스포벌이용 엑스트라다. 그냥 남는 자리 들어갔음.

그래서 저딴 거렁뱅이같은 옷을 입혀놓고 혼돈 어디까지 돌았음?

지딜팟 미친 와류에 힘입어 블스 1공허로도 한쪽 날먹이 가능했다.

어벤츄린은 역시 한 번도 전복이 나지 않았고 리트는 10번 내외.

클라라, 갤러거 팟에서 리트가 난 상황은 두 가지였다.

1. 클라라가 디버프를 먹어 반격을 못해 피수급이 안 됨.

2. 클라라 어그로 풀릴 타이밍에 몸 약한 서폿들 억까.

놀란 건 갤러거 강평에 공격력 감소가 진짜 쓸만하다는 거. 이게 묻은 채로 한 방에 전복되는 일은 없었다. 솔힐이 되는 이유가 이게 가장 큰 듯.

1차 목표였던 혼돈 30별은 찍었다! 솔직히 3개월은 걸릴 줄 알았다..

앞으로는 로빈 기다리면서 행적작 마저 해줄까 싶다.


요약

0충으로도 한달에 34별 가능함. 이딴 스펙으로도 되는 게 놀랐음.

생각보다 커트라인이 많이 낮은 듯하다.

괜히 겁먹지 말고 시도는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