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좆박은 거 떠나서 별로임.


언제든 너를 도와주러 간다 < 흔하고 맛있는 클리셰임.


처음에는 언제 밥 한끼하자는 말처럼 흘려넘겼다가,


좀 시간 흘렀을때쯤, 잊지않고 도와주러왔다! 하면 반가우면서 뽕 존나 차오름.


그런데 바로 다음 행성에서 도와달라고하면 숙성 덜되서 그냥 싱거운 맛만 느껴질듯.


애초에 현재 행성에서 뜌땨, 13살 등등 본인 서사도 제대로 못푼 놈들 존나 많음.


직전 여행지 놈들이 바로 튀어나올 공간이 없다고 생각함.


나부 망해서 서사 못 푼거 질질 끌고와서 해결하려고 하는 거라면 진짜 최악 중의 최악.


잠깐 나와서 어시스트, 막타 하는게 전부라면 그것도 ㅈ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