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도 없던 직장동료(자칭)가

행선지 하나 겹쳤다고 찾아와선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일부러 쩔쩔매서 도움받고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죽어서 미련을 심어두고

동료와 떨어트리고 단 둘이 있기 위해 납치도 시도하고

해야 할 일도 내던져가며 다시 만나러 온다?


그냥 악질얀데레스토커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