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네는 좆목이 뭔지 아는가?"

음항의 질문에 개척자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 당연히 기억하지요 파벌이 나뉘는 것 아닙니까? 어딜 가든 그런 것은 분열을 일으켰지요.. 자연의 세상에는 그런 것이 없어 참 좋습니다."

개척자에 대답에 이번엔 음항이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니 우리 세계에도 좆목은 있다네..

보게나 이 튼실한 좆목을."

개척자는 침을 꿀떡 삼켰다. 나무로 된 좆이라니.. 처음 보는 진귀한 것이엇다.

"..해도 괜찮겠습니까?"

개척자의 물음에 음항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물론. 천하일미나 다름 없을걸세."

개척자는 참지 않고 빠따질를 시도하였고

음항은 개척자의 기세를 막지 못 했다.

"으..으흡..으윽..가..가간다... 청룡헌신..!! 부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