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완전 전멸이길래 시간내서 고양에 있는 매장 갔는데
기대를 엄청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평범하더라..
아버지랑 같이 갔는데 너 "이런거" 좋아하냐고 하길래
예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꽤 충격받으신 거 같다...
근데 폼폼콜드컵도 샀어야 했는데 공지를 제대로 안봐서
그냥 진열인줄 알고 못삼
주문할 때 키오스크 없어서 메뉴 이름 말하기 좀 그랬는데
콜라보 메뉴 포장하고 싶은데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콜라보 메뉴를 이몸 아니면 가지로 줄여서 말하더라
되게 좋았음
주문하고 나서 가게 둘러봤는데 그래도 신경 꽤 쓴거 같았어
나 말고 그냥 치킨 먹으러 온 사람밖에 없더라
아무튼 주문한거 받고 사진에는 2마리인데 뭔가 아쉬워서
한마리 더 주문함 그래서 집에 가서 티켓 보니까
원래 티켓이 삼칠이 밖에 없나??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