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짝꿍이 있었는데 책상 경계선에 선 그어놓고 넘어오면 가만 안둔다고 했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실수로 지우개가 그쪽으로 넘어가서 집었는데 팔을 샤프로 찌르더라

그래서 아직도 팔에 점모양의 흉터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