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건 누가 입는 속옷인 걸까요 태복님?"

"글쎄...팬티 대신 엉덩이에 차는 건가? 저렇게 크고 둥근 게 두 개나 달린 건 사람 몸에 없을 텐데..."

"제가 한 번 차볼까요 태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