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음경 듀오 나온 게 제일 뜬금없긴 했음
1페에서 끝나는 거 보고 한번 갸웃하다
위화감 느껴지는 거 보여서 그런갑다 싶었지...
솔직히 이건 노렸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듯함;;
척자와 시계공을 잇는 장면이 좋았음
시계가 아니라 사실 나침반(개척)이었다는 것도
보스전에서의 그것도 더할나위 없지만!
아케론은 회상의 연출? 티어난과의 연결고리라던가
'현실만큼 현실적인 거대한 꿈세계가 있다고 치자...'
처음에 했던 대사를 작별할 때 돌려주는
그런 수미상관은 정말 맛있었지
반디는... 잘 모르겠음
중간에 이탈해서 비중이 너무 적었어...
개척 후문에서 그 뒤의 일을 보여주지 않을까?
남은 두 죽음에 대해서...
+) 척자랑 연기하는 파트는 꼭 해봤길 바람
미식이더라...
별개로 스파클 말인데
얘만 유일하게 바보가 된 느낌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만 보면
페나코니의 내막을 얼추 알고 있는 거 같았는데
결국 깜짝 버튼은 맥거핀이 되버림
아하 본인 아닐까 싶었는데 내 망상이었나봐
아무튼 한번에 욱여넣느라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데
엄청!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