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당장 5전사의 백주만해도 무명객이었고 이번 페나코니처럼 척자가 백주의 뒤를 이어, 5전사의 윤활유 역을 맡은뒤 응성, 경원, 경류, 음월, 척자 이렇게 펜틸리아를 잡았다면 훨씬 그림이 좋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