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보니 스포하는거였네
척자가 겪어야 할 일들 넌지시 알려주는 대사였음
아케론이 말한 어둠 속에 붉은빛도
붉은 대사 내용 그대로 가다보면
자신을 포함한 좋은 꿈 세계 자체를 부수고
깨어나서 햇빛 아래서 만나게 될거라는 스포였음
아케론 본명도 붉은 대사 처리한거 보면
정의의 꿈에서 벗어난 존재인 공허의 사도,
아케론 자체가 척자가 따라가야 할 붉은 빛이고
마지막 컷신에 손잡아주면서 붉은빛 통로 지나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것까지
복선 회수 괜찮게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