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용존과 장군이 사도급 힘으로 합창단을 쓰러트린게 현실이라면?

아케론이 장군의 신군을 보고 수렵의 화살촉은 역시 대단하다며 내가 나설 새도 없이 합창단을 이긴 신군을 치켜세워줬다면?

삼칠이가 용존 보고 어디 다치진 않았냐며 주인공이 아닌 단항을 향해 정실 무빙을 했다면?


이 모든 절망적인 현실을 잊고자 우리 뇌가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