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인가 뇌빼고 연출만 보고 있었음 스토리 안 보고 어어 점마 목 꺾인다, 크으 펜텔리아 눈나 마음이 웅장하다 이러고 있었던 거 같음 스토리고 나발이고 연출과 백로 개꿀잼드립 이런 거 밖에 생각이 안 나니까 남들 다 깔데 멍때리고 보고 있던 거였구나 아니면 원신 이나즈마 때문에 면역 생긴걸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