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다른 사도도 아니고 꿈세계가 홈그라운드인 기억의 사도도 질서의 꿈에 먹혀서 자력으로 깨어나지 못했는데 블스가 우려한대로 재수없으면 경원도 옥조 신호 보고 오자마자 질서의 꿈에 먹힐 수도 있었겠네. 


물론 로빈이 자력으로 깨어난 것처럼 단순 무력과는 별개로 개인의 경험이나 의지에 따라 벗어날 수는 있는 것 같긴 한데 아직 게임 내에서 스스로 깼다고 나온게 아케론(애초에 영향 안 받음) / 반디(진정한 죽음?) / 로빈 셋 뿐이라 너무 불확실함. 어쩌면 애꿎은 선주에까지 존나 큰 타격이 갈 뻔한 장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