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야... 나 큰 일났   ...."


"무슨일이야 별붕아??"


"내가   랑한   고 말하고싶은    람이 있는데.. 그녀에게 말을 할 수가 없어." 


"자꾸 외계어같이 이상하게 말하고 너 오늘 왜그러는거야?"



"그 이유는..."




"내 '사' 랑 '다' 널 줬으니까."



"그게 무슨..."



"반디야 나는 널    랑한   !!!!!!!"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