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처음에 미샤 튀어나온게 루프 보다가 기억하는자도 있는대 계속 돌고만 있으니까 에라이 이 멍청한 후배놈들아 내가 헛점 하나 만들어줌 이러고 튀어나온건가

난 그래서 아케론의 빨간대사가 수도없이 반복한 말인줄 알았음

뭐야 루프하는거였음?

근데 우리가 플레이할때 2.0때도 미샤가 호텔 로비에서 맞아줬으니까 그게 이미 꿈이라는 소리 아니야?

근데 결국 2.0~2.2까지 한번 겪은거든 여러번 루프한거든 큰 차이는 없을듯

그것도 그렇고 아케론 경우의 수 조건이 2~3가지였나 쯤 되는거같던데 그거도 어느정도 암시인게 아닌가 함 계속 대사가 바뀐다는건 루프의 흔한 클리셰중 하나라서

난 한번만 한거같긴한데 만약에 이거대로 루프한거라면 루프 순서가 2.0 이전인거 아님? 내 생각엔 2.0이 마지막 루프인거같음 이상을 눈치채는 가장 큰 단서가 미샤인데 미샤가 첫 루프부터 계속 있었다면 마지막에 미샤 존재로 눈치채는건 좀 이상하니까

나는 한번만 한거 같은데 아케론 대사가 좀 걸리긴함

아케론 또.. 저대사때문에 1회차에 지고 2회차에 나온게아니고 몇번더반복했던게 맞는것같음 한두번이면 저 대사가 굳이 2.0시작때랑 2.2 끝부분에 두번이나 나올리가없을것같아서

이게 맞지 ㅇㅇ

이거 보고 다시 제대로 밀고 싶어지네..

처음 생각했을때는 한번만 루프한건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여러번이 맞는거같음

그러니까 아케론누나가 명치때려죽인건 다~뜻이 있다 이말이야

앞으로도 얌전히 맞도록

꿈속에 갇힌건 처음 페라코니 입장할때부터라 애초에 이길수 없는 승부였던거임 패배하기 전부터 꿈에 걸린거 미샤를 호텔에서 처음 만난 순간 꿈인거임  음항이랑 경원이 도와준 결말은 첨부터 꿈에 걸려있어서 본 착각인거고

이거보고 정실은 아케론 외쳤다

그니까 무한루프면 아케론 임신시켜도 무죄인거지?

나도 긴가민가 하긴 한데, 루프가 맞으면 아케론이 처음 만났을 때 대화해보고 썰어주는게 루프 리셋 시켜주는 장면인거 같음

아케론 빨간글 대사 재접해서 다시하면 계속 바뀐다는거 생각하면 후자 맞는듯

에나의 꿈이 루프를 할 이유가 있음? 행복한꿈을 계속 유지하는게 목적일텐데 루프로 반복하면 변질된다고 봄. 선데이가 걍 기만자 되는건데

열차팀 입장에선 행복을 위해선 페나코니를 마무리하고 다음 행성으로 떠나야 하는데 황금빛 꿈을 떠나면 안되니까 열차팀의 루프로 이어진 게 아닐까 싶음. 근데 황금빛 꿈 자체가 하이브 마인드 비슷한 거다보니 다른 사람의 행복에는 모순이 생기는 거 같은디..... ㅋㅋㅋㅋ 
암튼 아케론 대사 보면 이미 굉장히 많은 루프를 반복한게 아닌가 싶음. 처음 만났을 때도 세가지 질문을 했을 때 이미 수천명의 네가 서로 다른 대답을 했다고 하기도 하고?

나도 아케론 때문에 루프물이라는 생각에 한표하는데 이러면 블스는 몇번의 루프동안 ^기억의정원^ 타이틀 달고 미샤의 헛점을 눈치 못챈 뜌땨이가 되는거고 윗댓말대로 선데이의 사상에도 맞지 않으니 좀 많이 거슬리긴 해

스토리 잘못이해한 애들 좀 보여서 나도 정리해서 알려줄려고 스샷따고있었는데 고맙소 편안해졌다~

2.0때 아케론 처음 만났을 때 대사 살펴보면 계속해서 루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긴 했음
우리 어디서 만난적이 있던가? 하는데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달랐다고 하는거 보면

튜토리얼 대사를 보면 루프가 맞는거 같음.

궁금한게 그럼 블랙스완 pv에서 아케론의 기억을 읽었을때 충격 받은건 페나코니에서 루프반복한 아케론의 기억을 읽어서 충격받은건가?

나도 루프라고 본 게 2.0 첫 워프때 척자가 주마등 같은 걸 보는데, 기억물질인데도 불구하고 그 컷신들이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일들임. 미래가 과거 기억? 루프라고 보임

여러 번은 아니라 생각함 한 번만 반복한 거임
블랙스완이 빈 광추를 주느냐 안 주느냐는 결국 아케론한테 달린거고 이건 안 변하는 사건임 
선데이한테 가짜 승리하는 꿈에 마지막에는 무조건 블랙스완한테 광추를 줬을거고, 이러면 에나의 꿈에서 나타나는 미샤의 등장을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음

미샤를 생각하면 여러번 루프한게 맞는듯

조건문 한번만 갔다가 빠져나왔느냐
아니면 여러번 갔다가 빠져나왔느냐 그거란거지 ?

고맙다 진짜고맙다 어느정도 이해했음 근데 아직도 이해못함
그러니까 이제 소상보다 못한 바보말고 소상이랑 비비는 지능이라 해줘...

은하열차팀이 현실에서 선데이에게 패배하면서 꿈을 꾸게됨 <- 여기서 굳이 현실이랑 꿈이랑 구분할 필요가 없는듯 이렇게 생각하몈 더 복잡해짐 애초에 꿈세계에서 싸우는거 아닌가 그리고 현실도 말만 현실이지 그냥 꿈세계 일부였던거지 미샤 출몰하는거에서 모순을 느꼈잖아 내가볼땐 아스다나 도착했을때부터 꿈이다라는게 제일 맞는 해석임 루프한번이냐 여러번이냐는 개인 상상에 맡기는 부분이고 정리하면 말만 현실이고 그냥 분위기 조금 다른 꿈이였다는것

그리고 사람들이 헷갈리는게 꿈이라해서 일어나지 않은게 아님 매트릭스처럼 정신세계가 하나로 이어져있어서 다 똑같은 꿈을 꾸고있기때문에 그냥 메타버스 접속햇다고 생각하면됨 한마디로 우리가 평소에 꾸는 꿈이 아니라는 뜻

첫대면에 대강 선데이랑 대립까지 감 >>  도미니쿠스가 강림하는 순간부터 꿈과 현실이 충분히 뒤섞여서 아케론 빼고 전부 꿈속으로 루프되면서 패배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음

개인적인 추측으론 2.0 처음 아케론이 척자 배면서 깨워주는 장면이 
 2.3 마지막에 공허의 경계에서 문답하고 발도했을때 마지막 이상적인 루프의 기억을 제외한 관측 될 수 있는 모든 루프들의 기억을 소각시키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싶음

대충 아케론이 이거 그대로놔두면 큰일나니까 공허로 보내버렸다 이런느낌으로 괜히 척자만 공허앞에 끌고간건 아닐거 아니야

근데 난 루프를 많이 했을거라곤 생각 안해 그정도로 스와니가 빡통일거 같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