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을 끝낼때 항상 신책부로 가서

경원 장군님 앞에서 게임을 끈다

그게 바로 예의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게임을 켤때도 경원장군님

용상부터 보면서 게임을 시작한다.

맨날 말로만 신경원 거리는 니들이

경원장군님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알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