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런 경우 사과하면 안 됐다고 본다. 왜냐면, 

1) 잘 못한게 없음. 

 애초에 의도와 맥락이 전혀 오해할 여지가 없었는데 그냥 발광했구만 가서 보니까. 그리고 시발 만약에 진짜 싫다는 의도로 이야기했다고 해도 그게 뭔 잘 못이야? 첫 인상 ㅈ같을 수 있고 그걸 말할 수 있지.   


2) 사실 제일 큰데, 어차피 사과를 안 받아줄거임.

 어차피 저런 성향을 가진 새끼들이 사과를 한 대상을 용서해주고 다시 팬이 되주고 응원해준 사례를 난 본 적이 없음.

어떤 인플루언서가 영상을 내리고 사과를 하고, 이런걸 보면서 자기들이 이겼다고 생각하면서 더 옘병하는 사례를 진짜 수도 없이 봤다. 내가 쥰내 발작버튼 눌리는 것 중에 하나가 무한도전 사례임. 그 것과 다르지 않아보인다 시발.


3) 저런 새끼들을 어차피 다 쳐내는게 사실 더 나을 수 있음. 팬으로 데리고 있으면 그 인플루언서가 결국에는 등에 칼맞고 힘들어진다.

 커뮤하는 새끼들 중이 저런 새끼들 꽤 많은데, 여러가지 이슈 중에 자기랑 생각이 딱 1개만 달라도 개같이 달려들면서 옘병하는 새끼들 있거든? 이번 념글 사건이랑 맥락은 같다고 본다.


 어벤츄린 솔직히 나도 첫 디자인봤을 때,  쥰내 개 ㅈ같았지. 그런데 메인 스토리 진행하면서 보니까 노예생활이 길었고, 특유의 운과 이쁘장한 면상으로 위기를 넘겨온 캐릭터로 묘사되다보니까 카카바샤 이 새기.. 아시바 저런 새끼면 가슴에 구멍 뚫고 매력어필 할 수도 있지 뭐.... 이런 생각하면서 좀 반감 사라졌었고, 진짜 솔직하게 인게임 성능이 너무 미친새끼라서 솔직히 지금은 좀 좋아하는 캐릭터가 됐다.

그런데 과연 저 옘병하는 새끼들 중 이런 식으로 어벤게이한테 호감을 갖은 십새들이 있을까?


이건 내 뇌내 망상인데, 어벤게이에 환장하는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뚱뚱하고 못 생겼을거 아니야

그러다보니 현실에서는 이쁘고 섹시한 옷들 못 입었을거고.

그러니까 저렇게 얇고 이쁜 남캐가 명치 열고 있는걸 보면서 그냥 투사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각된다 시바 것들.


결론, 다른 몇몇 게임들 페스티벌이랑 N주년 영상 보면서 기부니가 좋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붕타레일에서만 ㅈ같은 소식이 있네...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