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척자, 라면 정도는 스스로 끓일 수 있잖아?"
"아냐 안돼. 난 반디가 끓여준 라면이 먹고 싶어."
"흐흥... 좋아. 이번만이야...!"
(잠시 후)
"크아아아아아악!!!!! 반디이이ㅣ이이ㅣㅣㅣ!!!!"
"왜... 왜그래 개척자...???"
"내가 라면 먹을때 계란 풀지 말라고 했잖아!!!!!!!"
"이렇게 맛없는 라면을 누가 먹어. 국물맛이 다 떨어졌잖아."
"반디 넌 라면 하나도 제대로 못 끓이는 팔푼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