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선데이 주0일론은 오히려 이상적이지 못하다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달2일제가 제일 밸런스 측면에서는 나을듯. 노는것도 노동이라는 조미료가 가미되어야 감미로워지는거지. 한달에 2일정도는 일해도 될듯


선데이 보스전은 게임플레이로 간만에 다시 뽕차더라. 야릴로 처음 깰때 그 감성이었음. 근데 새삼스럽지만 열차로 박는 스킬 쓸때 열차 저래도 안망가지나 싶다가 꿈세계니깐 무한리필 되니깐 상관없지 싶더라.


2.3에서 풀어줘야할 스토리들이 의외로 많다는 느낌


2.0~2.1까지 메인서사가 어벤츄린 위주로 흘러갔는데 정작 어벤츄린은 페나코니 개척에 있어서는 곁다리 느낌이 강하단 말이지. 어벤츄린 개인서사 어필은 많이 했지만 정작 열차팀 스토리로 보면 의의가 진짜 꿈세계로 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거 뿐이고


어벤츄린이 초석3개 도박수로 거기 넘어가서 뭐 했는지는 안나오고 2.3 기다려라 하고 끝나서. 얘네 페나코니 스토리 폼 보면 2.3도 걱정이 아니라 기대하면서 기다리면 될것같긴하지만.


그리고 선데이가 최종보스로 나와서 그렇지 얘는 정작 행동대장같은거고 그 뭐시기 꿈세계 주인이 진짜 흑막 아닌가 싶은데. 얘가 2.3에서도 질서 잔당 데리고 분탕칠거같은 느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