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static/assets/images/spoiler-alert.png?t=d6a5e6cea9dda480279cd7ccb9ae3f31cb5091a9)
선데이 주0일론은 오히려 이상적이지 못하다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달2일제가 제일 밸런스 측면에서는 나을듯. 노는것도 노동이라는 조미료가 가미되어야 감미로워지는거지. 한달에 2일정도는 일해도 될듯
선데이 보스전은 게임플레이로 간만에 다시 뽕차더라. 야릴로 처음 깰때 그 감성이었음. 근데 새삼스럽지만 열차로 박는 스킬 쓸때 열차 저래도 안망가지나 싶다가 꿈세계니깐 무한리필 되니깐 상관없지 싶더라.
2.3에서 풀어줘야할 스토리들이 의외로 많다는 느낌
2.0~2.1까지 메인서사가 어벤츄린 위주로 흘러갔는데 정작 어벤츄린은 페나코니 개척에 있어서는 곁다리 느낌이 강하단 말이지. 어벤츄린 개인서사 어필은 많이 했지만 정작 열차팀 스토리로 보면 의의가 진짜 꿈세계로 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거 뿐이고
어벤츄린이 초석3개 도박수로 거기 넘어가서 뭐 했는지는 안나오고 2.3 기다려라 하고 끝나서. 얘네 페나코니 스토리 폼 보면 2.3도 걱정이 아니라 기대하면서 기다리면 될것같긴하지만.
그리고 선데이가 최종보스로 나와서 그렇지 얘는 정작 행동대장같은거고 그 뭐시기 꿈세계 주인이 진짜 흑막 아닌가 싶은데. 얘가 2.3에서도 질서 잔당 데리고 분탕칠거같은 느낌도 들고.